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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대제사장들과
유삼봉
- 1286
- 2017-07-16 16:06:42
고통을 감당하기에는 스스로 잠재우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여긴 것이지요. 대제사장들이 사람은 버려두었지만 그 은은 거두어 쓸 건지 말 건지 의논합니다. 사람의 안위보다는 돈의 가치를 더 따지는 종교지도자들입니다. 의논한 후 이는 목숨 값이니 토기장이의 밭 값을 치뤄 나그네 묘지를 삼기로 합니다. 죽음을 대신한 값에 적당하다고 여겼습니다. 이는 선지자 예례미야를 통해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음이라. 그들이 가격을 매긴 자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토기장이의 밭 값을 주었다 하였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다 하였더라. 유다가 판 핏값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죗값도 은 삼십이라는 희생의 값에 다 포함되어 나타납니다. (마태복음 2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