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군병들이 예수를 관정 안으로

유삼봉
  • 1246
  • 2017-07-30 12:30:27
데리고 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았습니다. 그의 옷은 홍포가 아니라고 벗겨졌고 머리에 관이 없다며 가시로 만든 관이 적절하다고 여깁니다. 손에 든 아무 것도 없다면서 오른손에 갈대를 들렸으니 군인이 상대하기에 아무 것도 아닌 왕이라고 여겼지요.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너의 평안이 우리에게 달렸다고 희롱합니다.  예수께 멸시와 조롱을 입혔으며 십자가를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갑니다. 정서적 살인행위를 다 한 후 구레네 사람 시몬에게 십자가 짐을 억지로 지워 가게 합니다. 예수 골고다에 이르러 쓸개 탄 포도주를 주어 마시게 하였습니다. 마취 상태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심이 의미 없다 하여 거부합니다. 십자가를 지심은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일입니다. 멀쩡한 정신으로 십자가 길을 가시겠다고 합니다. 모든 조롱과 희롱을 당하시고 죽기까지 생생하게 십자가를 받아들이십니다. (마태복음 27: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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