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5월 22일 23일 어간에 광주 시내에서 동아일보 기자가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람이 광주 시민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 지난 5월 KBS 토론에서 51`8 단체에 이 사람 찾아내라고 요구한 겁니다

제 이야기는 전두환이 옳다는 것도 군인들이 잘못한게 아니라는 것도 시민들이 폭도라는 말도 아닙니다

다만 북한 게릴라 개입은 518의 또 다른 진실이고 그래 이제는 국가 기관이나 국민들이 편견이나 고집을 내려 놓고 이 사실을 조사해야 한다는 겁니다

광주의 이런 진실을 밝히는 것은 광주 항쟁을 기념하는 것이나 힌츠페터씨의 용기있는 행위를 되살리는 것 만큼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민주화 운동가들이 되다보니 이런 군사 안보적 진실에 대하여는 무관심합니다

그래 제가 이런 편향성에 대하여 딴지를 걸고 있는 겁니다

만약 이 사진의 주인공이 광주 시민 중에 나타나면 장 목사님 이길종 장로님 이근석 목사님 모두 해외 여행 시켜 드리지요...

참고로 이 사람이 21일 조선대에서 퇴각하던 군인들을 전남대병원 옥상에서 공격해 세 사람을 살해한 기관총 사수라는게 제 판단입니다 당시 2문의 기관총이 거치되었는데 사진에 찍힌 것은 이 사람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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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장병선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