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구토(嘔吐)

함창석
  • 1312
  • 2017-08-09 07:45:28
구토(嘔吐)

산돌 함창석 장로

일렁거리는 배나 차를 통하여 멀미 술을 마셨거나 머리 다쳤을 때 드물게 힘을 많이 쓰고 난 뒤에 일어나기도
어미에게서 갓태어나 젖 먹는 신생아와 같이 위의 발달이 미숙하여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지 못하기에

식도를 지나는 음식물로 인하여 먼저 소장 윗부분이 강하게 수축해 이어 소장과 위 경계부분 유문조임근에서
반복적인 불규칙성에 의하여 횡격막이 수축하여서 위를 압박하기에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를 통해 입 밖으로

'구토'라는 실존주의 작품 가운데 상황속에서 자유로운 선택에 의해 인간은 자기본질을 만들어나가는 존재라
장 폴 사르트르의 '존재와 무'로 자유롭다는 건 자유롭게 되려고 인간은 저주로 자유형을 선고 받았다고 하니

불완전하기에 실존적 존재인 어린 아이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외부의 환경으로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라
구토의 일반적 현상을 넘어 질환 중증 정도를 확실히 밝히고 합병증 방지로 즉각적인 치료행위가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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