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하고 사는 어린이를 전도하면서 마음이...

김성기
  • 1270
  • 2017-08-17 06:46:57
할머니하고 사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오후 2군데 공원전도하였습니다.
분식을 사주며 교회에 친구들과 주일날 오라고 권면했습니다.
보통 500원짜리 분식을 사주는데 한 아이가 천원짜리를 사달라해서 안된다하고 500원짜리 떡꼬치를 사주었습니다.얼마후에 또 사달라는 표정을 지어 사주었더니 감사하다며 좋아하네요.
분식집아주머니가 위 어린이 가정상황을
귀뜸해 주네요.부모가 이혼하여 할머니하고 살아서 늘 배고파 한다네요.
사정을 들어보니 앞으로 풍성히 사주며 말씀을 잘 가르쳐야겠다 결심했습니다.
예수마음교회 주변에 위와같은 어린이들이 많아 내양을 먹이고 치라는 예수님말씀에 순종한 베드로처럼 하나님 사랑으로 섬기는 사명을 잘 감당해야겠네요..주여 !예수마음교회를 부흥케하사 풍성한 사랑을 나누어 주게하소서

이전 함창석 2017-08-17 감리회 보험(保險)
다음 오세영 2017-08-17 게시판에서 10여년 글쓰기하며 고민하던 것을 이렇게 결론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