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제124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 소식

감리교원로목사를 위한 제124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이 2017년 8월 17일(목) 11:00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에서 “회복해야 할 평양 남산현제단”이라는 주제로 이덕주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한국교회사> 한반도평화통일신학연구소 소장)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124회 특강에서 이덕주 박사는 우리가 8.15 광복의 충격적인 사건을 잠자다가 만난 것처럼 아무 준비 없이 만나 혼란의 시기를 보냈지만, 이제 다가올 통일의 날은 어떻게 맞을 것인가? 아무 준비 없이 맞을 것인가? 잠자다가 맞을 것인가를 전제하면서, 당시 최고로 부흥했던 평양 남산현교회를 중심한 선교사들(홀, 문요한, 백아덕)과 담임목사님들의 바른 신앙과 나라를 위한 희생적인 역사 이야기를 하고나서, 스가랴 선지자에게 보여주었던 스룹바벨의 손의 다림줄이야 말로 성전재건의 핵심으로 보고 통일이후에 재건될 남산현교회는 교회규모나 화려함이 아니라 바른 신앙, 바른 교회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통일을 위한 준비는 예배당건축이 아니라 다림줄목회 즉 올바른 신앙과 올바른 교회라고 강조했습니다.

※ 원하시는 회원에게는 이덕주 박사의 특강 동영상을 이메일도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 제125회 특강에는 교수와 학교운영으로 일생을 헌신하신 김영권 교수를 모시고 교육선교에 뜻을 품고 몽골에 정보통신대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하신 그 열정과 경험 이야기를 통해서 많은 도전과 비전을 얻고자 합니다. 메모하셨다가 잊지 마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25회 늘푸른아카데미 특별강좌 예정

일시: 2016년 9월 21일(목) 11:00

장소: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

주제: 선교대학교의 설립과 운영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의 경우]

강사: 김영권 교수(연세대학교 공학박사, 광운대학교 명예문학박사, 몽골, 과학기술대학교 명예이학박사, 연세대학교 교수, 광운대학교 총장, 건국대학교 교수,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설립자, 총장, 명예총장,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 대한전자공학회 회장, 저서:『몽골에서 만난 하나님』 외 다수

시집:『먼 훗날 나를 찾는 이에게』『꿈가방 멘 늙은이』

※ 다과와 점심을 제공함

※ 교통: 전철①호선 종각역 ③번 출구에서 골목길로 약 100m

감리교원로목사복지실에서 김연기 목사(02-733-3323, 010-8205-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