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제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부자입니다.

유삼봉
  • 1542
  • 2017-08-20 14:14:42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고 합니다. 빌라도가 내주라 하니 요셉이 시체를 세마포에 싸고 자기 새 무덤에 넣고 무덤 문에 큰 돌을 놓았으니 생명과 죽음 사이 경계로 삼았지요. 거기 무덤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앉아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였으니 서로 성향이 다르지만 각기 자기 유익을 지키려고 뜻을 합칩니다. 예수께서 살아 있을 때에 사흘 후에 살아나리라 한 말을 속인다고 여겼습니다. 다시 살아난다니 죽음으로 끝이라고 하면서 부활의 기적을 부인합니다. 죽어서 다시 살아난다는 진리를 그들의 수단처럼 도둑질과 속임수로 여겼지요. 죽음을 보존하려는 어리석음이고 죽음을 종말로 삼으려는 망상에 빠졌습니다. 물리적인 힘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이지요. 빌라도가 너희 힘대로 너희 경비병으로 굳게 지키라 하니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돌로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킵니다. (마태복음 27: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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