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은 가고 경비병 몇이 성에 들어가

유삼봉
  • 1627
  • 2017-08-31 15:24:44
모든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립니다.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의논하여 군인들을 돈으로 매수하기로 합니다. 제자들이 밤에 와서 예수를 도둑질하여 갔다고 하라. 만일 총독이 꾸며낸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더라도 우리가 말하여 너희가 염려할 일은 없도록 하리라. 군인들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돈을 받고 지시 대로 하였다는 말이 오랫동안 유대인들 가운데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돈으로 사실을 은폐하기도 또한 돈의 세력으로 권력도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기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돈에 매수되어 가르친 대로 하였구나라고 여겨질 것입니다. 사람들 모르게 암암리에 감추려고 거짓을 사실인 양 꾸민 거짓일 뿐입니다. 어둠은 빛을 가두지 못하고 죽음이 부활을 묻어버릴 수는 없지요.

열한 제자가 예수께서 지시하신 갈릴리에 있는 산에 이르렀고 예수께서 가르키시는 곳으로 올랐습니다. 거기서 예수를 뵈옵고 엎드려 모십니다. 소식을 전하여 듣고 가리키시는 방향으로 가서 예수를 만나지만 아직도 죽음인 두려움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니 하늘과 땅의 모든 힘의 세력을 내가 받았도다. 십자가를 감당하도록 돕는 힘 그래서 부활을 살도록 이끄시는 땅과 하늘의 모든 세력이지요. 우리를 자매와 형제로 삼으시는 사랑의 힘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따라 모든 사람들을 형제자매로 삼도록 세례를 베풀라 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하여 가르친 이 모든 것을 서로 지키도록 하라. 내가 세상 끝나기까지 항상 너희를 지켜보고 있으리라 하십니다. (마태복음 2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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