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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라 불러야하나 도둑님이라 불러야하나.
김길용
- 2210
- 2017-09-05 07:43:20
사람하십니다 이 한마디에 처음엔 그분의 포로가되었다가 나중에 현제도 진행형으로 예수님의 포로가 되어
살아 숨쉬고 있는 것이 행복하다.
나에게 그렇게 다정하게 말씀하시던 그분이 오늘은 갑자기 생각이 난다 이것이 나이 탓인가?
그렇게 그 한마디에 포로가 되어 신앙생활 하게 되었고 그 분이 어려울때 난 서슴없이 그 분의 편에서서 아낌
없이 충성을 한 기억이 무지랭이삶을 살아온 나의 삶에 한토막의 추억으로 남아 있는듯하다.
사연이 많아 몇년만에 아침저녁으로 볼수 없는 사이가 되었고 그렇게 그렇게 몇십년이 흘러간 지금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려온다.
어찌 그간의 일들을 이곳에서 다 표현할수 있으랴!
하늘을 두루마리삼고 바다를 먹물삼아 쓴다한들 하나님의 은혜를 다 표현할수 없듯이 많고 많은 사연들을 어찌
이곳에서 표현할수 있으랴 영원히 지워지지않는 내 가슴 오선지에 한폭의 그림으로 담아 두면 그만 인것을...
먹고살기위하여 사역을 하는것인지 사역을 하다보니 먹고살게 된것인지 때론 구분하기 어렵지만 그러나 강대상 위
에 올려진 헌금이나 헌물은 말 그대로 주님사역에 옳바르게쓰여져야 하는것이 이치일진데 간혹가다가 주머니돈인지
쌈지돈인지 구분못하고 마구잡이로 사용는것은 목회 자가 할일은 아닌듯 싶다.
그래서 교회에서 목사님께 드리는 페이는 월급이라 하지 않고 사례금이라 하며 월말에 드리는것이 아니라 월초에
드리는것이다.
분명한건 사업을 한 사실이 없는데 어떻게 십수년전에 백억대 땅을 삿을까 복권이 된것도 아닐테고 집회때마다 아
무리 금 붙이가 한 바가지씩 나왔다 한들 백억대 땅을 살정도 까지나 되었을까 어쨋던 사실이라면 용하긴 참 용하다.
그렇다 헌금을 헌금으로 사용하지 않고 개인적 용도에 전용했다면 이건 도둑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목사님이라 불러야하나 도둑님이라 불러야하나 요즘 모 방송에서 주말극으로 방영하는 도둑님 도둑놈 이란
드라마를 보다가 그것이 그렇구나란 생각이 든다 권력으로 해먹는것은 도둑님 힘없이 배고파 밥 한그릇 슬쩍 해
먹는것은 도둑놈 나머지는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 상상에 맏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