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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제사드리는 민족의 추석절
백영찬
- 1553
- 2017-10-03 04:52:34
아담의 두아들, 아벨은 양의 첫배를 가인은 농사를 지어 하나님께 제사 드렸고,
노아할아버지는 대홍수 후 아라랏산에서 부터 다듬지 않은 돌판위에 제물을 올려놓고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우리 한민족은 나라를 건국한 고조선시대부터 가을에 추수를 하여
첫 열매로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에배)를 드린 천손민족(天孫民族)으로서,
그 아름다운 전통이 바로 오늘날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秋夕 입니다.
고조선과 동예에서는 "무천"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삼한의 “계절제(5, 10월)는 하늘에 감사의 제사를 올린
국가의 제천행사로서 온 백성의 축제 절기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원구단"을 건립하여
하늘에 제사를 드리었고,
백두산,태백산,강화마리산,등지에
하나님께 제사(예배)를 올린 민족제단이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韓民族의 성산(聖山)은 유일신 하나님께 제사드린 장소이기에
기독교성지로서 회복되어야 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강화마리산 천단의 유래는
단군조선을 개국하고 초대 왕이신 단군왕검께서 즉위 23년에 장정 6,000명을 동원하여
마리산에 제단(20자 x 20자 高30m)을 축조하고 2년 후 즉위 25년에 마리산에 찾아오시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었고, 당시 오르시었던 길을 檀君路 라하여 현재까지 보존되고 있다.
우리 한민족은
유일하신 하느님만을 섬기는 민족으로서
불행한 역사속에서 긴긴세월동안
민족의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흰옷을 입고 하나님을 섬기던 백성들이 영적으로 갈망하던 차
잃어버린 민족의 하느님을 130년전
성경속에서 다시 만나 급속도로 기독교가 부흥하였습니다.
이와같은 하나님과의 민족적인 만남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었습니다
이와 같이 민족의 하나님을 찾고, 추석절에 대한 始原(시원)과
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한다면 제사문제로 야기되는 불협화음이 해소될 것이며,
추석절은 민족복음화의 축제가 될 것입니다.
풍요로움이 넘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에게 하늘문을여시고(開天)
단군할아버지 나라를 세운지 檀紀4350년이 되는 해로서
이번 추석절기에는 개천절이 포함되어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한 추석절 입니다
저 북녘땅에도 동일하신 우리민족의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소망하며,
아름다운 중추가절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상암교회 백영찬 장로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