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교회

구경숙
  • 1572
  • 2017-10-20 17:11:12
생명의 축제

 

 

“꼭꼬댁 꼭꼬”

“꼭꼬댁 꼭꼬”

닭이 웁니다

알을 낳았으니 먹이 달라고 닭이 웁니다

 

주인마님 먹이 들고 달려갑니다

잘했다고 칭찬하며 격려합니다

암탉이 끄덕 끄덕이며 먹이 먹을 때

다른 닭들도 달려 와서 함께 먹습니다

 

“오늘은 기분 좋은 날”

“오늘은 행복한 날”

“하하호호” 축하해 주며 서로 웃을 때

천국 같은 마을의 잔치 열어졌다네

 

다른 새들이 시샘하여 달려 왔으나

잔치는 끝나고 알 품음이 시작되었네

조금 있으면 병아리가 곧 태어나서

또 다시 생명의 축제 열어지겠네

 

"안녕하세요?" 기독교 대한 감리회 호남선교연회 광주지방 행복해지는 구역 행복해지는 교회 구경숙 목사입니다. 저의 다섯번째 시집 "해피 바이러스 축제"를 인사 올립니다. 읽어 보시면 한 번 웃으실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이전 김성기 2017-10-20 지역사회에서 2가지 좋은 소식.....
다음 이성숙 2017-10-20 [2]목회자가 이단을..?<구원파딸(23세)에게 예언·안수기도받은 교역자,교사,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