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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음성듣기 2
이영길
- 1365
- 2017-11-16 17:38:12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직 너무나 어리다고 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그에게로 가고, 내가 너에게 무슨 명을 내리든지 너는 그대로 말하여라.
너는 그런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늘 너와 함께 있으면서, 보호해 주겠다. 나 주의 말이다." 그런 다음에, 주께서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고, 내게 말씀하셨다.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맡긴다. 똑똑히 보아라. 오늘 내가 뭇 민족과 나라들 위에 너를 세우고, 네가 그것들을 뽑으며 허물며, 멸망시키며 파괴하며, 세우며 심게 하였다."(렘1:7-10)
주님은 나를 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깨우셨다. 어제 포항의 지진의 사건으로 12시가 다 되도록 기도하게 하시곤 그리고 교회 김장일로 너무도 피곤한데 다시 기도의 자리로 앉게 하셨다.
지진과 화산폭발의 환상을 보여 주시며 내가 세상 곳곳에서 너희들을 놀라게 하는 사건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라크, 이란의 지진과, 포항의 지진은 재앙의 전조이며 보다 큰 재앙을 보게 될 것이라 하신다.
이 글을 쓰는 방금전에서 하나님은 나에게 환상을 보여 주셨다. 물에 든 컵이 산산조각 나며오늘 새벽에 보여 주셨던 그 환상을 그대로 보여 주신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나에게 오늘 예레미야의 말씀을 해답으로 주신다.
참으로 나의 백성이 두 가지 악을 저질렀다. 하나는, 그들이 생수의 근원인 나를 버린 것이고, 또 하나는, 그들이 전혀 물이 고이지 않는, 물이 새는 웅덩이를 파서, 그들의 샘으로 삼은 것이다."(렘2: 13)
나는 지난주부터 교인들과 우리 민족, 특별히 한국교회와 열방을 기도해야 한다는 강한 인상을 받고 매일 저녁 금식기도를 하고 있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지금 하시는 일이 재앙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을 통해 주셨다.
감리교부터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그 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고 행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