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작 갑작스러운 교인 가정들 심방

홍일기
  • 1624
  • 2017-11-21 04:30:56
깜작 갑작스러운 교인 가정들 심방

 

요즈음 대 심방을 하고 나서 이번에는 아주 특별한 심방을 하기로

했다. 지금 우리 괴산은 여름 대학 찰 옥수수를 재배하고 난 곳에

배추를 심어서 그것을 절임배추로 해서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성도님들 중에 절임배추를 하는 가정이 6가정이 된다.

3가정은 2-3천 박스로 대농이고 일군들 10여명을 두고 한다.

그리고 3가정은 가족들 끼리하고 있다.

20kg 1박스에 3만원 정도한다.

거의 11월 초에 시작해서 12월 초에 정리된다.

이제 시작 한지 3주 피곤이 싸이고 힘든 시기가 되어서 오늘은

따뜻한 생강 쌍화탕과 절임 배추 일군들이 함께 먹을 맛 있는

빵을 준비해서 깜장 심방 절임 배추 작업장에 들려 기도 해

주기로 했다. 전화도 없이 찿아간 깜짝 심방이다.

6가정 모두 너무 놀라웠고 잊지 못할 심방이라고 좋아했다.

너무 힘들어 입술이 터지고 잠도 못자서 지치고 힘든 것 아시고

찿아와 주셔서 기도해주시고 위로 해주셔서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에 오히려 내가 감사했다. 부족한 목사인데도 우리 목사님 최고라고 하며

이 심방 잊지 않겠다고 하니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

이런 심방 할 마음을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절임배추 필요하신 교회나 가정은 저희 교회 성도님들 것

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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