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위 입법총회 진단 세미나

문병하
  • 1682
  • 2017-11-18 04:08:28
동문회에서 회식을 하려고 중국집에 미리 방을 예약을 했다.
자장면을 먹을 것이라고 말해두었다.
그런데 갑자기 전날 중국집에서 연락이 왔다.
동문회가 아니라 동기회에서 모인다면 방을 내 줄 수 없다는 것이다.
어디서 동기회가 모인다는 소문을 들은 모양이다.
왜 예약한 방을 내 놓을 수 없느냐고 지배인에게 물으니
동문회가 아니라 동기회에서 모이기 때문에 방을 못 내주겠다는 것이며
자기는 짬뽕인 줄 알았는데 왜 자장면을 시키느냐며
그래서 기분이 나빠서 중국집 문 닫겠다는 것이다.
동문회면 어떻고 동기회면 어떠냐?
또 중국집에서 자장면이면 어떻고 짬뽕이면 어떻냐고 따졌지만
지배인은 귀를 틀어 막고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사실은 자격도 없는 지배인에게 출타 중인 주인이 전화해서
동기회에게는 절대로 방을 빌려주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다.
주인 심기가 매우 불편한 모양이다.
할 수 없어 중국집 안방에서 사온 떡볶이에 김밥을 먹었다.
그 중국집 이름이 뭐냐고?
<광화문감리회관>이다.
주인 이름은 뭐냐구?
<전멍구>라나 뭐라나!!
+

오늘 오후 2시에 <장정수호위원회>에서는 본부 행정기획실에서
'제32회 총회 입법회의를 긴급 진단한다'는 제목으로
긴급 진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3주 전에 본부 행정실에 송악대안포럼 이름으로 본부 회의실을
미리 예약을 하였는데 장수위에서 주관한다는 광고를 보고
행사 하루 전에 예약한 방을 빌려주지 못하겠다고 통보했다.
행기실장에게 강력하게 항의 했지만
송악포럼이 아니라 장수위에서 한다고 해서 못 빌려 주겠단다.
장수위와 송악포럼이 공동 개최한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막무가내다.
할 수 없이 행기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회 /황건원목사(송학대안포럼 사무총장/계동교회)
기도/ 성 모 목사(장정수호위원회 대변인/새소망교회)
인사말/김교석목사(장정수호위원회 위원장/덕교교회)

제1발제 곽일석 목사(입법의회 총대/원천교회)
-이번 입법의회 무엇이 문제인가?
제 2발제 박경양 목사(새물결 정책위원장/평화의교회)
--악화가 양화 구축한 감리회 입법의회-감리회, 예수의 이름으로 예수를 죽이다.
제3발제 문병하 목사(장정수호위원회 사무총장/덕정교회)
국민의 재판청구권 제한하는 반헌법적 출교조항 문제있다.

축도/김영진 목사(송학대안포럼 상임이사/은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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