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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의 편지
홍일기
- 1544
- 2017-11-27 01:02:12
오늘 설교 전 교회학교 어린이가 내 사무실로 불쑥 들어오더니
목사님 사랑해요 하면서 내민 편지를 보세요.
너무나 감격해서 오늘 설교 진짜 짱 스럽게 했네요.
우리 모두가 이런 어린아이 신앙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해
봅니다. 우리 교회 강단과 설교하는 제 모습이 너무 귀하게 표현이 되었네요.
왜 목사님이 천사 같아 했더니 우리 목사님이 좋은 일 많이 하시니까요. 어려운 사람 많이 도와 주시니까요. 아이들 눈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하고 더 좋은 설교를 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이 편지를 써 준 우리 하은이 나도 사랑해
우리 하나님의 좋은 일군이 되어 주기를 기도한다.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