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물러가십니다. 제자들이 세상을 이겨 구원하도록 가르치십니다. 갈릴리에서 큰 무리와 유대와 예루살렘 이두매와 요단강 건너편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왔습니다. 율법이 사람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 되는 하나님의 나라. 큰 일이란 책임을 지는 주인의 삶이지요. 무리들은 듣고 따라나왔으며 제자들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거기가 바다입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작은 배를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각지에서 몰려오는 사람들이 에워싸고 미는 상황 각기 자기 필요를 채우려는 아우성 제자들이 거기 휩싸여 빠지지 않도록 배가 필요합니다. 밀려오는 무리들의 바다에서 세상을 초월하지 않고서는 제자직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 고침받은 그들이 경계대상입니다. 그들의 욕망에 밀리지 않고 자기 욕심에 빠지지 않도록 작은 배가 필요합니다. 더러운 귀신들도 예수 앞에 엎드려 부르짖기를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 아들 대접 받으시라는 유혹을 내치고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낮추는 능력을 준비해야 세상을 이기는 사람이 됩니다. 예수께서 하신 큰 일을 듣고 모여든 무리들 제자들에게 이들이 이기고 구원할 상대라고 가르치십니다. 작은 배를 준비해서 무리들을 피합니다. 알아봐 주기를 기대하지 말고 거리 둘 상대입니다. 병을 고침받고 예수께 몰려오는 무리들 예수께 엎드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짖지만 그들이 초경계대상입니다. (마가복음 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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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