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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오는 교인들에게 감사하며
홍일기
- 1458
- 2017-12-01 18:15:13
올해 가을철 대 심방을 오늘에서야 마치게 되었다.
10월 초에 시작해서 12월초 까지 늦어진 것이다.
올해 대심방을 하면서 우리 교인들이 멀리서도 오는 구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괴산군 관내도 먼 곳이 있는데 증평군에서
음성군에서 그리고 충주시에서 교인들이 온다.
한분 권사님은 서울에서 오시는데 남편이 증평에 사시기 때문이다.
멀리서도 와 주시는 것 감사하다. 오늘은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에서
오시는 새신자 심방이다. 괴산군 청천면과 경계지만 화북면 사무소를 지나
상주 쪽이어서 우리 교회에서 약 40km 정도 된다. 가까운 교회들이 있는데 우리 교회 까지 오시는 것은 전도하신 분이 우리 교회 권사님이고
우리교회가 은혜롭고 좋아서 온다고 자기 차로 오니까 가까운 것 같다고
하신다. 그래도 목사로서는 미안하다.
시간과 기름 값도 만만치 않을 텐데.
그래도 매주 빠짐없이 와 주어서 감사하다.
더 잘 말씀 준비하고 목회 해야겠다. 멀리서와 주시는 분들 수고에 은혜가
넘치도록 하기 위해서 다짐해 봅니다. 늘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