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내일 12월 12일은 장로교회로부터 이단으로 정죄된 우리 감리교회 선배 이용도목사에 대한 이단 시비를 종식시키기 위해 이용도목사 신학과 영성의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한국교회 8개교단(고신, 기감, 기성, 기침, 대신, 통합, 합동, 합신) 이단대책위원장을 초청하여 Forum을 개최하여 이용도목사를 오늘의 한국교회 목회자의 Role Model로 소개 하려 합니다.

저는 금번 기독교대한감리회 32회 총회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회 이단대책 분과위원장의 직임을 감당하면서 크게 두 가지를 목표를 가지고 기도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첫째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정통 교리와 신앙에 의해 감리교회를 이단으로부터 보호하고 지키기(빼앗기지 않음) 위해 일하자. 둘째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와 성도를 하나님 나라의 신실한 청지기와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정결한 신부로 세워지기 위하여 John Wesley(존 웨슬리)의 신앙 전통을 계승하고 혹시 우리 안에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복음과 거짓 교훈에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 목회자나 성도가 있다면 그 들을 정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권면을 통해 돌이키도록 돕고 다른 교파로부터 이단이라 하는 감리교회 구성원에게는 울타리가 되려는 마음가짐으로 직임을 감당하려 합니다.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 보다 이단을 해제하게 하는 것이 몇배 어려움을 느끼며 Forum을 준비하였습니다. 선후베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신학생들과 평신도지도자들께서 함께 하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 일 시 : 12월 12일 오후 2시

* 장 소 : 마포중앙교회 ( 지하철 5호선 공덕역 10번출구)

* 주 제 : 이용도 목사 신학과 영성의 재조명

* 참석자 : 8개교단 이대위원장 참석(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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