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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파리 처럼 사는 인생
김길용
- 1429
- 2018-01-11 00:25:50
소가 쌓은 변 위에는 여지없이 나타나 열심히 무얼먹는지 끈질기게 빠라먹고사는 좀 사나운 파리를 쇠
파리라고한다.
소의 가죽은 사람들이 구두도 만들어신고 가방도 만들어 들고 다닐만큼 두껍고 질긴것이 쇠가죽인데
그런 소의 포피를 뚤고 소의 피를 빨아먹는 강력한 침이 있는 파리 어디 그뿐이랴 소가 꼬리로 탁쳐도
재빨리 피할줄아는 민첩함도 타의 추종을 이룰만큼 아주 끈질긴해충 이기도하다.
그래서 쓰래기짖을 하는 사람을 일컬어 쇠파리같은 인간이라고 사람들은 곧장 말을 하곤한다.
그 쇠파리같은 인품을 가진자가 목회자의세계 그리고 장로의세계 성도들의 세계에는 없어야 하는데
여전히 그 모습을 여실히 들어내곤 한다.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자기의 잘못을 잘못으로 알지못하고 가장 정의스럽고 가장 고상하고 가장 영성이
깊은 신앙인처럼 살아가는 신앙의 해충으로써 열정을 다하고 사는 쇠파리인생.
예수님 공생애 기간에 어쩌면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였던 바리새인 과 서기관,
당대의 세력이 강한 성경의 도를 잘지키는 자들이라고 일컬어지는 그들을 향하여 왜? 주님께선 이 독사의
자식들 이라고 하셨을까 우리들은 사려깊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지금도 이걸 망각하고 목사이니까 장로이니까 하고 안일하게 살아가는것은 아닌지 말이다...
어쩌다가 쇠파리짖을하는 위인에게 비판적 태도를 좀 보이면 무슨 신성모독죄나 지은사람취급을 하며
하나님 두려운줄 알아라고 호통치는 샤머니즘의 메카노릇을하는 어리석은 위인이 이게시판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 때론 안타까울 때가 있다.
무술년 정초부터 독설을 하는것 같아서 송구스럽지만 샤머니즘 기복신앙은 결코 천국가는길에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기에 살포시 써보는 보약이길 바라마지 않는다.
샤머니즘 기복신앙을 적절히 활용하여 한때는 다락방을 끌여들여 이교회 저교회에 전파하는 그모습을
보고 이래서는 안되는데 라고 충고하는 사람들에겐 여지없이 철부지 몇몇 교인들을 동원하여 저주하게
하고 때로는 때거지 패거리로 몰려가 서 린치 를 가하기도하고 소문에는 백억대 의 땅을 개인소유 로
사기도 했다는 소릴들으며 필자또한 그들로하여금 용마귀라는 멋진 Name 이 그들의 발바닥에 붙혀
져 성전바닥을 비비고 다녔다는 웃지못할 코메디 같은 소릴 들은것을 기억하니 빵모자에 망또를 입고
설치고다니던 사모가 오늘따라 불쌍히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