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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유삼봉
- 1133
- 2018-01-17 13:46:49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를 놓고 비교하자면 겨자씨 한 알처럼 작은 것입니다. 아주 작은데에서부터 시작해서 자라고 커져 큰 가지를 내고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됩니다. 씨가 땅에 심긴 후에 그 역할은 사람이 미루어 짐작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대단합니다. 땅에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이기 때문이지요.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가 크게 보이시나요. 예수께서 이런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는데 알아들을 만큼 가르치셨다는 말이지요. 다만 혼자 계실 때에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셨습니다. 말씀을 깨닫고자 하는 때가 되어 해석해 주셨습니다. (마가복음 4: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