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욕, 귀신 역사는 동격이다.

이근석
  • 1347
  • 2018-01-30 23:55:14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중 복음서에서 귀신의 어휘를 체크해봤다.

마태복음에서29번,마가복음에서 37번,누가복음에서 42번, 요한복음에서 5번 합이 113번이었다. 대부분 예수님의 입을 통해서다.

그러므로 귀신은 생생하게 살아있는 선명한 영적존재다. 귀신을 멸하는것이 예수께서 오신 목적이기에 예수님은 가시는곳마다 귀신을 쫓아 내셨고, 제자들에게도 귀신추방을 명하셨다.

귀신은 복음 사역의 절대적 방해꾼이다.복음서와 사도행전이 생생하게 증언한다. 그런데 오늘 이 귀신들이 어디로 종적을 감췄는지 오늘 한국교회에 귀신이 없다.

먼젓번 교회에서의 귀신체험이다. 대부분 강단에서 자는 날이 많았다.그런데  어느때부터 심한 가위눌림 현상이 계속됐다. 거의 호흡이 멈출 정도의 상황에서 눈을 떠보면 키는 2미터가 넘고 몸집은 두팔로도 안을수 없는 거대한 사람형상의 모습으로 나를 내려다보며 가위를 누른다.팔을 뻗혀 다리를 잡으니 손에 잡히는 감각이 기둥을 잡은것 같다. 이 영적 실체는 귀신이 아닌 사탄임이 느껴졌다. 밤마다 찾아와서 괴롭히고 나는 예수 이름으로 대적하고...

사택에 올라가 잘때면 그때는 날개의 길이가 2미터는 되는 독수리 형상의 귀신이 또 괴롭힌다.손으로 잡으니 커다란 닭의 다리를 잡은 느낌,또 예수의 이름으로 대적하고....

그러더니 어느 순간 더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오늘 한국교회에 귀신이 정말 사라젔나.이성이 발달하고 ,과학이 첨단을 걷고 , 합리주의 이성주의 앞에 귀신이 지레겁을먹고 꼬리를 내렸나.

네버, 절대 아니다. 예수님도 제자들도 행했던 그 사역을 우리가 포기했고 할 생각도 없고 또 하지도 않기 때문이다.이것은 사실은 목회의 본질을 포기한것이다.그러니 귀신은 오늘의 교회가 자신에게 시비를 걸지 않으니까 자신을 드러낼 이유도 없으니 숨어서 교묘하게 한국교회를 유린하고 있다. 후일 우리목사들은 귀신을 대적하며 목회하지 않은것에 대해 준엄한 주님의 노여움에 처하게 될것이다.

귀신은 우리 사람보다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다. 사람가운데 최고의 영적인물은 영생의 몸을 가졌던 아담과 하와 , 아담의 영성은 모세영성의 천갑절을 넘는다.그런 아담을 순간에 쓰러트린 존재가귀신의 세력들이다.

오늘 한국교회안에 역사하는 가장 강력한 귀신의 일터는 목사들의 거머리같은 명예욕이다. 귀신의 속성이 무엇인가. 거짓말과 분리 아닌가.오늘 한국교회 안에서 목사들의 명예이전투구보다더 거짓말이 난무하고 더 많은 싸움질로 더 원수가되는 교회 현장이 있는가.적나라한 귀신이 역사하는 현장 아닌가.어디 목사들의 명예 싸움에 성령의 하나됨의 역사가 있는가.

오늘 감리회의 이 혼돈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귀신들의 역사임을 직시해야..

성령의 역사 앞에서는 절대 나를 내세우지 못한다.

지방도, 연회도, 총회도 목사들의 명예욕에 갈가리 찢겨진다. 마귀의 잔치판...

목사가 왜 지옥을 가나. 예수를 믿기는 하지만, 일은 마귀의 일을 했기 때문에 ..천국은 내가 믿는다고 다 들어 가는곳 아니지.예수께서 들어오라 하셔야 들어갈수 잇는곳,

귀신을 쫓아내시라. 내게 붙어 있는 귀신, 내 목회 현장에 붙어 있는 귀신, 지방에 붙어 있는 귀신, 연회에 총회에 붙어있는 귀신.....

오늘 우리 머리에 들어 있는 이 하찮은 지식이 귀신을 보는 우리의 눈을 멀게했다.

지식이 원수다. 오직 성경 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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