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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 잘하셨습니다. 전명구 목사님
관리자
- 1884
- 2018-02-03 07:02:59
잘하셨습니다.
죽음을 알지 못하고 달려드는 불나방과 같은 결단 잘하셨습니다.
감리교회야 어찌 되던 상관없이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가셨군요.
제가 말한 무소의 뿔은 그것이 아니었는데....
금권선거에 대해선 당당하시단 얘기이고
왜 나만 금권선거했냐는 식이시군요.
뭐 틀린 얘기는 아니니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협성 동문들이 여기 저기에서 돕는 것 같군요.
동문이 동문을 죽음의 자리로 내 모는 것 같습니다.
목회 현장에서 흔히 하는 말이 동기가 원수이고 동문이 적이라 하는 말이 틀린 얘기는 아닌 듯합니다.
제 아무리 아니라 하여도 감신은 감신대로 또 모이겠지요?
아무리 말려도 듣지 않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그 중 최악이 종교인들입니다.(바리세인과 사두개인)
바로 목사들이 속한 부류이죠.(예루살렘의 제사장과 장로들)
그렇게 정치하고 싶으셨으면 세상 정치인이 되시지... 뭐하러 목사가 되었을까요? 정치 목사가 그리 좋아 보이던가요?
그렇게 돈을 좋아 하였다면 세상 사업가나 되시지... 뭐하러 목사가 되었을까요? 목사 사업가가 그리좋아 보이던가요?
그렇게 법을 좋아 했다면 세상 법조인이 되시지.... 뭐하러 목사가 되었을까요? 법전문 목사가 그리 좋아 보이던가요?
뭐 제비 목사도 있고, 연예인 목사도 있고, 깡패 목사도 있고, 사기꾼 목사, 강간 목사도 있으니... 그들보단 나은가요?
전명구 목사님 잘하셨습니다.
항소하심으로 목사로 시작하여 부흥사가 되었고 감독회장이 되기도 했지만 결국 그 모든 명예는 사라질 것입니다.
돈을 쫓으면 돈이 주인 노릇을 하며 모든 영광과 부를 주는 것 같지만 결국엔 돈에게도 버림을 받을 것입니다.
권력을 쫓는 자도 결국 권력에 의해 버림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