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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본부(감리회관) 방문 소감
조묘희
- 1514
- 2018-02-03 03:24:35
오늘,2월2일(금) 2:30pm, 모처럼 감리회본부 방문차 1층엘리베이터에 홀로 탑승 잠시 대기중 커피 컵을 손에 들고 두 여성분이 탑승 출발했다 순간 제가 "인사 안해요 ? "000 목사님 따님이고, 000감독님 따님들 아니신가" "인사했는데요" 아차! 눈인사를 했나본데 내가 미처 듣지?못함인가?"목소리 내여 인사하면 않되나요"한 마디 더..두분은 00층에서 내리고 내리기전 한 마디 추가 "인사 좀 잘해요 13층 &16층 외래방문객들은 모두 감리교회 교역자나 임원들일터"안녕하세요"누구시더라 " 저 000근무하는 직원입니다" " 네 수고 하시네요" 잠시동안이라도 이런 대화를나눌수 있다면 ...
기왕에 구설수에 오르는 "감리회본부 근무 여직원들은 방문자들에게 냉담하다"는 말 듣지 않아도 될 것인데....13층&16층 복도에서 만나고 지나가는 대부분의 본부 직원인듯한 분들도 무표정하긴 마챤가지, 누구인지는 몰라도 "안녕하세요ㅡ" - "네 안녕하세요"서로 인사를 나눌수 있다면 모처럼 감리회 본부를 방문하는 감리교회 구성원들이 방문시 혹은 돌아와서라도 좋은 인상을 지닐수 있을 것인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하기는 감독회장 선거 무효판결로 인한 침울한 분위기의 반영이라 할수 있을듯 느껴집니다
KMC은퇴 13년차,원로목사의 걷모습이 "볼품없는 느낌"을 주었나? 하는 마음담아 "노년의 푸념"으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