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소식

서울남연회 회의 동영상이 떠돌고 있다.

자신들은 분명히 선거권자 결의를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동영상을 보면 일부만 잘라낸 것이다.

녹취서를 보면 전모가 드러난다.

결의를 했지만 그 결의는 선거권자 선출 결의에 관한 방법을 결의한 것이다.

선거권자 결의는 없었다.

홍선기 변호사님이 항소에 관하여 변호의 글을 쓰고 있다.

그러나 내가 볼 때 별의미가 없는 글들이고 상황을 오도하는 글들이다.

재판부는 분명했다.

아무리 숫자를 나열하고 명단을 나열해도 그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재판부가 말하는 핵심은 선거권자 최종적인 결의가 없었다는 것이다.

가장 중대한 절차상의 하자는 선거권자 결의가 없었다는 점이고,

둘째, 셋째는 그 중대한 절차상의 하자를 심화시켰을 뿐이라는 것이다.

조경열 목사님의 문제나, 전명구 목사님의 금권선거의 문제나 왜 중요한 논점에 대해서는 답변이 없이 엉뚱한 이야기만 주장하는가?

판결문을 좀 세밀하게 보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