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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고향으로
유삼봉
- 1081
- 2018-03-01 18:01:16
우리와 같아야 마땅한 예수이지 존경의 대상으로는 못 받아들이겠다는 것이지요. 생사를 초월하여 행하는 권능을 무시합니다. 존경의 대상도 자기들 이해를 벗어나면 안된다고 여깁니다. 가르침의 지혜를 권능으로 행하니 믿지 못합니다. 그들은 세상 의례적인 조건에 연을 두고 있으며 거기 실족합니다. 바다를 건너 또 거기를 떠나 가르치시는 일은 하나님 지혜요 권능으로 나타납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는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 자기 집에서 존경받기는 어렵다. 예수께서는 존경받고 못 받고를 떠나 자기 희생으로 모두에게 배척당하시는 고향으로도 가셨습니다. 믿음 없는 자들은 그들이고 소수의 병자를 그의 권능으로 고치십니다. 믿지 않으니 배척하고 존경받지 못하더라도 비록 하늘의 권능을 행할 수 없더라도 그곳에 예수께서 가셨습니다. 제자들도 가야합니다. 회당에 믿음 없는 사람들 하늘의 지혜를 능력으로 받지는 못합니다. (마가복음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