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단과 목회' 필진에게 드리는 고언

장병선
  • 1713
  • 2018-03-06 22:07:38
공교회 강단의 목회준비에 도움을 주기 원한다면  좀더 깊이 생각하고,  찬송 선곡이나,  '죄의 고백'문등을

보다 더 시의적절하고, 용어는  자연스럽고, 영성이 배어 있게 써 주기 바란다.  용어나 문장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를 많이 본다.

3월4일  삼일절 기념주일 찬송을 보자.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430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삼일절과 별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찬송들이다.

55장 시온에 영광이 빛나는  아침 , 580장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581장 주하 나님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582장 어둔 밤 마음에 잠겨 383장 이 민족에 복음을 584장 우리나라 지켜주신,

삼일절기에 맞는 좋은 찬송이 참 많다.

그리고 주일 예배 찬송은  경배의 찬송, 송영 등 최소 5개는 불러야 한다.  교회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겠지만,

겨우 3개를 지정해 주는 것은 성의가 없어 보인다.  제발 생각하고,  깊이 연구하여 쓸모 있는 책을 만들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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