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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안수 및 복권은 성범죄자는 철저히 배제해야한다
김길용
- 1803
- 2018-03-19 20:40:36
지금도 변함없이 존경받을만한 사역을 하시는 목사님에겐 여전히 영의 아버지요 교회의 어른이라고 하며 장로가 나이가 많다 할지라도 목사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영의 아버지라 생각하며 존경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때 부터인가 신뢰를 잃어버린 몇몇 목사때문에 존경의 대상인 목사님들이 한낮 월급쟁이에 불과할정도로 존경은 커녕 머슴쯤으로 생각하는 비극이 벌어지고 있는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회중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 할지라도 그렇게 토양을 만들어버린 일부 목회자의 책임이 없다 아니 할수 없는것이다.
멀쩡한 사모님을 갈아치우는 행위 그러고도 교단에 요직을 거처가는 어쩌면 철면피적 삶을 살아가면서 온갖 큰목소리를 내고있기에 이렇게 추락 한것이 아닐까 싶다.
요즘 유행병처럼 일고있는 mi too운동을 거덜먹이지 않아도 목사안수 받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나 목회도중 불미스런 행위로 정직이나 면직이 된 사람들에게는 그 시시비비를 철저히 가려서 특히 청소년 성범죄 자에겐 엄중한 잣대를 대어서 다시 목사로 복권을 시키거나 안수를 해서는 안되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다시금 한국교회의 모든 목사님들에게 저분은 나의 영의 아버지요 라고 존경을 할수있도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반 듯이 선행 되어야할 문제인것이다.
지방회나 연회 인사위원들 께서는 이부분에 대하여 좀더 심중히 다가가서 결정들을 해야 할것이다 학연 지연 등으로 양심을 속여서는 안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