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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들이 행동하고 가르치는 일에
유삼봉
- 1114
- 2018-03-29 17:28:54
모든 고을로부터 걸어서 바다를 돌아 그 곳에 달려왔습니다. 쉬는 타령이 어디 갔나요. 사도들의 행동에 위안을 삼고 가르침에 목을 걸고 그 고귀함에 취해서 모여드는 사람들. 예수께서 나오셔서 큰 무리를 보시니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안식을 얻기에 갈급한 그들은 쉼 없이 쫓기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사도들의 남을 위하는 여유와 은혜로운 말씀이 어우러진 복된 삶을 우러렀습니다. 생을 유지하기 위해 두려움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겁 많은 사람들 이리 몰리고 저리 쫓겨 다니며 희생되는 큰 무리들의 죄와 벌이 불쌍합니다. 오죽 하늘에 기대 낌새를 알아차리고는 따르는 많은 사람들 그들을 가르치셨지요. (마가복음 6: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