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구 목사는 전주노송교회에 오지 마시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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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6 19:08:53
전용재 전감독회장은 총특재의 판결을 거부하고 사회법을 통해 감독회장의 직위를 회복하여 감독회장의 직위를 수행하였다. 전용재 전 감독회장은 사회법의 권위에 의지해 감리교회의 수장인 감독회장의 직위를 수행한 것이다. 사회법으로 따진다면 감독회장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교리와 장정 및 총특재의 판결에 따른다면 전용재 전감독회장은 감독회장이 아니었다.

당시엔 홍 선기 변호사는 감리교회를 위해 침묵을 지킨듯하다. 전용재 전감독회장에 의해 교회법이 무용이 되는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변호사이기에 자신에게 수임료를 갖고 찾아 온 고객이 아니라면 그 어떠한 도움도 줄 수 없는 신분이며 자격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때 총특재가 홍선기 변호사와 같은 분에게 수임료를 주었어야 했다. 그렇다면 홍선기 변호사는 자신의 신분과 자격을 초월하여 총실위와 감리교회 홈페이지와 당당 뉴스를 비롯한 기독교타임즈, KMC뉴스까지라도 다 동원하여 감리교회원들을 향하여 '교회법 무용론'의 위기를 주창하며 전용재 전감독회장의 사회법 호소가 옳지 못함이라 강력하게 어필하여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엉뚱하게 돈을 쓴듯 하다. 전용재 전감독회장을 막지 못했으니 말이다. 어마어마한 액수의 금권선거의 증인이 있었는데도 말이다. 허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증인이라 나섰던 이들이 갑작스런 변심으로 총특재의 판결이 힘을 잃고 만 것 같긴하다.

강아무개 목사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바짝 엎드림의 묘수를 보였다. 아마도 그가 그리 평생동안 자랑하고 강조하였던 성막앞에 무릎을 꿇고 회개의 기도를 했으리라. 그러나 그 회개의 기도는 감리교회를 변화시키지 못하고 지난 선거에 또 다시 거액의 금권선거가 오갔다는 말만이 요란하다.

교단의 큰 지도자란 목사가 그리 변심을 잘하니 누가 절개를 지킬 것이며 누가 증인으로 당당하게 설수 있겠는가? 변심한 증인들에게 돌을 들기 전 변심의 왕자인 강아무개 목사에게 바윗돌이라도 갖다 주어야 할 것이다.

어쨌든 홍선기 변호사는 전용재 감독회장이 사회법으로 찾아가 감독회장의 직위를 되찾으려 할 때 침묵을 지킨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찾아 본 자료들 가운덴 변호사로썬 참으로 쉽지 않은 감성적인 호소력이 깊은 그런 글을 찾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만약 그때에도 홍선기 변호사는 '교회법무용론'을 말하며 전용재 전감독회장이 사회법에 호소한 것을 지적하고 염려했다면 내 무식함을 용서하시라.

그리고 홍선기 변호사는 자신의 입장에 대하여 이렇게 변을 놓았다.



침묵은 금이라 했다. 그러니 침묵을 장로의 미덕으로 여기고 변호사의 사명처럼 여겼던 홍선기 변호사에 대하여 누가 뭐라 할수 있을까? 변호사란 그런것이며 법자문위원도 그렇다는데 말이다. 법적으로 불거지기 전에는 교단이나 교회의 행정에 관여할 수 없다는 데 말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내가 보기엔 홍선기 변호사는 스스로 인정할진 모르지만 감리교회의 살아 있는 교리와 장정이자 교권의 비선실세였다는 것을 말이다. 그러니 총실위에 나가 자격이 없다는 것을 모두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명구 목사를 위해 항소의 정당성을 역설하지 않았는가? 이러한 행위가 최순실과 뭐가 다를까? 최순실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조언을 했을 뿐이라는데 말이다.  혹 이 말이 홍선기 변호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말이라 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총특재의 재판은 늘 굽어 있는 판결을 내고 사회법의 판결과 다른 총특재의 판결을 이끌어 냄으로써 감리교회의 총특재의 권위를 실추했으며 오늘날 나를 비롯한 대다수의 감리교회원들은 총특재의 판결이 공정한 판결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동OO교회 서아무개 목사와 연O교회 윤아무개 목사의 출교까지도 말이다.

그러니 그들이 그렇게 버티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니 미투운동이 한참인 지금도 그들은 건재한 것이 아니며 교단은 그들에 대하여 아무런 제재도 하고 있지 못한 것이 아닌가? 그들을 지지하는 성도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 말에 지나가는 개가 웃지 않는다면 내가 웃을 것이다.

전용재 직전 감독회장이 사회법을 의지하여 감독회장의 직위를 회복했으니 전명구 목사의 항소에 대하여 누가 뭐라 할 것인가? 전명구 목사의 항소가 불법인가? 아니라 분명 항소 그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그러나 감독회장의 신분으로 항소를 하는 것은 교리와 장정에 위배되는 불법이라 할 것이며 감리교회의 민의에 반하는 행위이며 대다수 감리교회원들의 보편적 상식과는 거리가 먼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러니 감독회장의 자리에서 내려와 개인의 신분으로 당당하게 홍선기 변호사와 항소하시라. 하나님의 뜻과 감리교회원들 다수의 지지로 감독회장으로 당선이 된 것이 분명하다면 살아 역사하실 하나님을 믿고 용감하게 내려오라! 그리고 전명구 목사를 감독회장으로 지지하여 귀한 한 표를 던진 지지자들을 믿고 당당하게 내려 오시라!

전용재 전감독회장도 금권선거 했다는 총특재의 판결을 받고도 사회법을 의지하여 당당하게 감독회장으로 돌아 오지 않았던가? 그런데 왜 금권선거도 하지 않았다며 감독회장의 자리에서 내려 오지 못하는가? 본드가 붙어있어서 그런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그 본드의 이름이 혹 '집착'이 아니던가? 만약 그렇다면 그 본드는 감독회장을 죽이고 목사를 죽이고 성도를 죽이는 아주 못된 본드이니 집착하지 말고 내려오시라! 그래야만 살수 있으니 말이다.

혹 하나님의 뜻으로 감독회장이 되었다는 말이 거짓이었던가?


혹 많은 사람들이 증거들을 내 놓으며 금권선거의 의혹을 마구 던지는 것과 같이 돈으로 감독회장의 표를 산 것이 맞기 때문인가?


그렇다면  감독회장의 자리에서 쫓겨나는 순간이 오더라도 내려오지 마시라! 박근혜 전대통령이 탄핵을 받기 전까지 버티지 않았던가? 이명박 전대통령이 수많은 잘못에 대한 의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법권의 수사를 거부하고 있지 않은가? 정치적인 보복이라 주장도 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 전명구 목사도 정치적인 보복이라 하며 버티시라! 학연의 보복이라 버티시라! 그 자리를 얻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돈과 수고와 노력, 그리고 성도들의 헌신적인 눈물의 기도가 있었던가? 전명구 목사를 감독회장 만들려 얼마나 많은 학연 동료들이 나섰던가? 그들을 위해서도 내려 올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세상 정치인들에게 집착의 본드는 그들의 생명과도 같은 것이며 마약과도 같은 것이라 하지 않던가? 그러니 정치인 답게 본드의 마약에 취하여 정치 생명을 잃지 마시라!

교회를 허물어 버리고 성도들을 다 흩어놓고도 이전하여 당당하게 목회를 하는 서아무개 목사도 있지 않은가? 그들과 같이 음란행위를 저지른 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렇다고 어디 감춰둔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뭐가 부족하다고 감독회장의 자리를 포기하겠는가? 그러니 감독회장의 자리에서 절대 절대로 내려오지 마시라!

다만 진정 하나님의 뜻과 의로운 감리교 회원들 다수의 지지가 분명 있었다면 교리와 장정을 존중하고 사회법의 판결도 존중하고 그만 감독회장의 자리에서 내려오시라! 홍선기 변호사가 아무리 의로운 변호사라 하여도 하나님도 아니고 진짜 교리와 장정도 아니며 더더욱 감리교회도 아니지 않는가!

당당하게 가시라! 주님의 이름으로 당당하게 가시라! 그리하면 주님이 회복시키시리라!

그러나 호남선교연회의 사회권을 행사하기 위하여 전주 노송교회엔 절대로 오진 마시라! 

사회법에 의해 '감독회장 선거무효'가 났으며 현재는 '감독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에 대한 판결도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광장을 이용하여 가처분 판결을 늦추고 있는 것이라면 정말로 호남선교연회 회원들에겐 몹쓸 짓을 하고 있는 것이라.

감독회장이라고 모든 연회를 순시하며 인사하며 거마비를 챙기는 영광을 누릴진 모르지만 호남선교연회는 언제 죽을지 모르고 기다리는 사형수와 같은 심정으로 연회를 맞이해야 하는 것이니 이건 너무도 잔인한 처사가 아닐까? 

만약 호남선교연회에 고급 쎄단을 타고 운전기사를 대동하여 멋드러지게 돈자랑 힘자랑하며 연회의 사회를 보았는데 감독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이 난다면 어찌할까?

만약 그리 된다면 호남선교연회는 그날로 사고연회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다른 감독회장님들이 보였던 호남선교연회에 대한 그 애정을 생각해서라도 전명구 목사의 애정은 여기에서 멈추시라!

만약 자격이 없는 전명구 목사 때문에 호남선교연회가 사고연회가 된다면 진급과정에 있는 목회자들과 목사안수자들과 그의 가족들은 어찌하란 말인가? 제발 그들을 생각해서라도 참고 참아 전주 노송교회에는 절대로 오진 마시라!

감독회장이라고 뻣뻣하게 목과 배에 힘을 주며 자기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힘없어 연약한 정회원 허입자들과 목사안수자들과 그 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제발 전주노송교회에는 오지 마시라! 

그리고 만약 이러한 사실을 주지하고 연회원들이 전명구 목사의 사회권을 인정 못하겠노라 탄핵의 촛불을 켜기라도 한다면 감독회장이라고 잔 뜩  힘주고 항소를 하고 있는데 무슨 망신살이 될 것인가?

뭐 그럴일은 없을 것이라 든든히 믿는 빽이 있긴 하겠지만 말이다.

오늘 전명구 목사의 든든한 빽을 만나러 광주에 간다.

  • 예루살렘을 향하여 눈물 흘리시던 주님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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