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제게 허락하신 교회는

관리자
  • 1845
  • 2018-04-14 22:33:22
우선 오늘도 찬양을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에브리 프래이스"입니다. 볼륨을 최대한 올리고 들어 보십시요. 우리가 진정 해야 할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우리 감리교회도 이런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애브리 프래이스"말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가 행하고 있는 모든 일들을 멈추고 내려 놓아야 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1. 시간여행자들은 더 이상의 시간여행을 통하여 사람들의 지난 날의 흠을 들춰 내지 말아야 합니다.
2. 거짓말쟁이는 더 이상 거짓으로 자신을 보호하거나 상대편을 해하려 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3. 외식쟁이들도 더 이상 자신의 본심을 감추고 거룩한 척을 하거나 혹은 사랑하는 척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4. 만약 자신에게 칼이 있다면 상대방을 헤하려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5. 만약 자신이 똑똑한 사람이라 생각을 한다면 자신의 탐욕을 채우기 위하여 재능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애브리 프래이스"는 이래야 할 듯 합니다.

1. 시간여행을 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하여 남의 지난 과거를 들춰내어 까발릴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은 지난 과거의 잘못을 용서하신다 하셨는데 왜 목사들이 재능을 낭비를 하고 있습니까? 시간여행의 재능으로 감리교회를 위한 진정한 영웅이 되어야 합니다.

위로와 격려 그리고 권면과 축복 그리고 앞으로 주실 하나님의 귀한 축복의 모습을 세상에 지쳐 쓰러지기 일보 직전에 있는 이들에게 보여주고 힘내라 조금만 참고 기다리라 다독여 주님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주님이 보이신 일들을 행함으로 또 다른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려질 진정한 영웅이어야 합니다. 

2. 거짓말을 할 수 있는 것도 재능 가운데 하나입니다.
거짓말은 저처럼 혀가 어눌한 사람은 할수 없는 달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변은 놀라운 재능입니다. 그러니 그 재능으로 곤경에 처한 이들을 위한 위로와 축복을 해주시고 거기게 할수만 있다면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세상에 증거하는 거룩한 증거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외식 또한 외식쟁이가 되어서는 안되지만 그 또한 재능입니다.
그러니 남들에게나 잘 보이려고만 외식적인 행동을 하려하지 말고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그 위선의 재능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이웃들에게도 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이나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위선은 거짓의 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만약 거짓의 외식을 해야 한다면 외식적이지만 하얀 거짓말로 그들을 위로하고 힘이 되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때론 그 말이 거짓말인 것을 알고도 자신을 위해 사랑으로 하는 맆써비스와 같은 거짓말임을 알게 된다면 때론 진실보다 더 큰 힘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거짓된 외식이라 정죄하기 보다 그 모습에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외식적이라도 안아줘야 합니다. 그 만큼 힘들고 어려운 한숨조차 쉬기도 힘든 삶의 길을 걸어 왔을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4. 만약 자신에게 칼이 있다면 상대방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요리사가 되려 하십시요.
목사와 장로들은 상대방을 해할 수도 있는 칼을 버리고 주님이 주시는 말씀의 칼로 바꾼 이들입니다. 그 말씀의 칼로 요리된 주님의 살과 피는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부활의 요리가 될 것입니다. 그런데 어찌 이 칼을 버리고 세상의 칼을 들고 망나니의 춤을 추려 하십니까?

요리사가 힘들거든 엄마가 되려 하십시요. 엄마는 언제나 가족이 제일 우선입니다. 엄마가 만드는 음식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정성이 가득한 음식입니다. 엄마표 집밥은 가족들을 든든히 세우고 건강하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이것은 생명의 힘입니다. 엄마는 생명을 잉태하고 출산하여 양육하는 이 땅에 내려 온 천사와 같은 분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의 천사에게 잘 하십시요. 천사가 항상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다 알고 계시잖아요? 이 땅의 천사인 부모는 이 땅에서의 마지막 때가 있음을 기억하시고 말 그대로 있을 때 잘 해드리십시요. 이 땅에 계실땐 하나님처럼 사랑해주고 아껴주고 생명의 은혜를 베풀어 준 분들이니 말입니다.(너 나 잘 하세요? 전 하고 싶어도 안계시네요.ㅠㅠ 죄송했어요 나의 천사님!!! 이제야 이런 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5. 만약 자신이 다른 이들보다 똑똑하다 생각이 들거든 그 재능은 나만을 위해 쓰라고 주신 달란트가 아니라 모두를 위해 사용하라 주신 하나님의 은혜이자 재능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남보다 더 낫다는 것은 그 만큼 감당해야 할 책임과 의무도 크다는 사실을 간과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만을 위한 똑똑함이 되려 합니다. 심지어 아내와 남편 그리고 사랑해야 할 가족들을 위해서도 그 똑똑함을 사용하지 못하는 영적인 자폐아들이 은근히 세상엔 많음을 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이러한 영적 자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자유를 얻어 하나님을 위하고 이웃들을 위해 그 능력들을 활용하겠노라 다짐하고 결단을 한 제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론 베드로나 가룟인 유다를 비롯한 다른 제자들과 같이 예수님을 모르는 자와 같이 행동을 하거나 예수님을 팔아 자신의 이득을 취하는 일이 있었다 할지라도 성령의 깨달음을 통해 또 다시 영적 자폐의 무덤을 이겨내고 나사로와 같이 부활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 이제 다른 이들에게 이러한 것을 요구하기에 앞서 제 자신이 먼저 또 다시 내려놓음을 하려 합니다.

1. 전명구 목사님, 진정한 호선연의 관리감독이라면 전주노송교회에 당당하게 내려 오십시요.
그리고 진정 호선연을 위한 결단과 행정치리를 보여 주십시요. 그러나 양심상 현재 상황이 자칫 호선연에게 큰 피해가 갈 수도 있다 여기시거든 진정 호선연의 관리감독과 같이 전주 노송교회에 오시더라도 임시의장을 선임하여 연회가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불법이든 합법이든 호선연 10주년 독립연회를 기념하는 뜻 깊은 해입니다. 모든 연회원과 준회원들과 목사안수자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에게 불안감을 안겨 주는 호선연과 관리감독이 아니시길 바랍니다.

“나무는 자기를 아낌없이 주면서도 말이 없다. 자기의 존재 가치를 헌신에 두고 있기 때문이며 참된 헌신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고, 그 모습은 기쁨으로 드리는 것이며, 그 범위는 삶의 전 영역이어야 할 것”이라 하신 전목사님의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2. 홍선기 변호사님, 진정 항소가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 판단하신다면 항소를 이어가십시요.
그러나 감리교회의 장로이며 감리교회의 법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계시다면 관례란 말로 책임을 전가하거나 희석시키려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언제까지 교리와 장정이 무너져 사회법에 의해 감리교회가 치리되어야 겠습니까? 언제까지 성도들의 믿음과 희생으로 드려진 귀한 헌금들을 법적 다툼에 낭비를 해야만 하겠습니까? 타락한 법자문위원으로써의 장로님이 아니라 의로운 변호사의 직무에 충실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에서도 변호사법 변호사 윤리장전이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더군다나 여기는 거룩한 주님의 몸된 성전입니다. 그러니 주님께 버림받고 세상의 법에 의해 정죄받는 부끄러운 변호사가 아니라 주님께 인정 받고 세상에서 존경을 받는 자랑스러운 장로님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3. 조병철 관리자님, 아니 목사님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또 다시 제 글을 2개나 삭제하셨더군요. 그리고 또 다시 경고를 주셨구요. 목사님이 쓰신 것과 같이 이유가 없는 삭제 경고잖아요? 이용약관 16조 9항.... 어디 목사님의 개인적인 삭제이며 경고 이겠습니까?

어쩌면 경고가 아닌 회원정지를 시키라고 했을 지도 모르죠. 악인과 함께 하고 그들에게 협조를 한다면 함께 망하게 될 것이란 이주익 목사님의 글을 읽으셨으리라 생각을 합니다.(지금은 사라졌지만) 목사로써 부끄럽지 않은 관리자요 한 여자의 든든한 남편이며 자랑스런 아빠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4. 송윤면 기독교 타임즈 사장님, 아니 목사님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직원들을 내치고 내 자리만 보존한다면 누가 그 직장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습니까? 스스로 약속한 것도 지켜내지 못한다면 더 이상 남자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남자는 의리가 아니겠습니까? 여자는 절개이구요?

이 의리와 절개로 우리는 무엇을 행해야 겠습니까? 지조있는 믿음의 삶을 살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실한 성도들의 삶은 지조입니다. 지조는 죽음도 두려워 하지 않았던 진실한 성도들의 살아 있는 믿음입니다. 가장이란 부담감은 때론 하지 말아야 할 일임을 알고도 어쩔 수 없이 가족들을 위해 행하게 되는 일이 있음을 압니다.

그러나 행하지 말아야 할 일로 번 돈으로 기름진 음식을 먹는다면 당장은 좋아보일진 모르지만 결국은 성인병이란 복병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비록 당장은 어렵지만 지킬 것을 지키고 행하여 얻은 마른 빵 한 조각은 비록 가장으로써 가족들에겐 한없이 미안함이 가득한 초라한 하루의 양식이겠으나 눈물 젖은 빵은 비뚤어진 영적 장애의 병을 치유하는 주님의 성체가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5. 모든 연회의 감독님들, 또한 목사님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감독이 되어 명예는 얻었을 지는 모르지만 정작 교회도 잃고 성도도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말년에 슬쓸하게 죽음을 맡이하는 전직 감독님들이 은근히 너무 많은 것들도 익히 알고 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왜 굳이 외롭고 쓸쓸한 죽음의 길을 가려 하는 지 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름 이유가 분명 있었겠지요? 그러나 현실에서 그 이유는 다 사라지고 쓸쓸한 은퇴만이 내일을 기다리는 아쉬운 감독님들의 수가 상당수라 생각을 합니다. 외로운 감독이 되시지 마시고 더불어 사시는 목사님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경기연회의 진인문 감독님과 모든 연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총회 대표 선출시 법원으로부터 불법이라 지적이 되었던 '정족수 미달'의 문제를 합법적인 과정과 절차에 따라 행정의결처리 하심으로 "감독회장 선거무효"란 부끄러운 감리교회의 수치를 경기연회는 바로잡으셨습니다. 다른 연회들은 그리 하지 않으신 것 같더군요. 그로인해 경기연회는 차후 있을 총회시 '정족수 미달'이라는 부끄러운 꼬리표를 떼고 당당하게 총회에 평안한 마음으로 참석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자칫 다음 총회는 경기연회 총대분들만 모여 총회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력하나마 주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진인문 감독님을 비록한 경기연회에 속한 모든 분들에게 전심으로 축복을 합니다.
“날마다 가르치기와 전하는 연회, 섬김과 나눔으로 신뢰받는 연회, 성령충만함으로 하나되는 연회, 순종과 감사가 넘치는 경기연회가 되라”

6. 노재신 목사야! 너는 주님이 허락하실 네 교회를 이루길 바란다.
"호남선교연회 회복운동본부? 그게 뭐냐? 네 유치한 장난질과 같은 행동으로 호선연이 회복이 될까? 너도 누구와 같이 잘난척하고 싶냐? 네가 원형수 전관리자 흉내를 내면 호선연 회원들이 네 편이라도 들줄 알았더냐? 정신을 차리고 주님이 허락하실 네 교회를 이루어 가길 바란다."

그래서 호남선교연회 회복본부는 오늘부로 해체를 합니다. 유치한 장난을 친 것처럼 생각하실텐데... 전 나름 진지한 시도였습니다.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것이며 가보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계좌번호를 공개한 것이 말입니다.

그러나 어느 분의 염려와 같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줄 수도 없는 개인단체에 불과했으니 자칫 불법단체가 될 수도 있고 페이퍼 단체가 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시도였습니다. 어느 분은 누가 제가 올린 후원계좌에 송금이라도 한 것처럼 생각하셨는데 다행스러운 것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불법 단체에 대한 염려를 해주신 심호택 목사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길을 가라고 권면하신 오재영 목사님도 감사하며 이주익 목사님을 비롯한 다른 분들께도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또 다시 근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감게를 시끄럽게 해드린 것 모든 감리교회원들 앞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분간 온라인(감게)을 통한 글쓰기의 일체 행위에 대하여 근신하도록 하겠습니다.

7. 주님이 허락하실 나의 교회는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이름은 "남원감리교회"입니다. 비록 못된 이리들과 같은 이들에 의해 미파인 내 모습과도 같이 그 이름 자체도 사라져 버림으로 저희 가족들로만 구성된 비인가 교회가 되었지만 주님의 은혜 가운데 정식으로 교단에 다시 "기독교대한 감리회 남원교회"로 등록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  그래서 주님이 제게 허락하신 교회는 "홈"입니다. 천사같은 아내와 주님의 은총으로 허락하신 "홈"의 9명의 자녀들로 이루어진 주님의 몸된 성전과도 같은 우리 가족의 교회입니다.

2) 그리고 주님이 허락하실 또 다른 "홈"'천국=하나님의 나라'임을 믿습니다.

3) 더 나아가 주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되돌아가고 싶은 "홈"이 있다면 기독교대한 감리회라 불리는 교회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위대하고 유일한 주님의 교회입니다. 그러나 사실 지금과는 사뭇다른 감리교회입니다. 교리와 장정을 기본으로 각종 의회원들의 자율적인 의견 조율과 결의를 거쳐 감독과 감리사에 의해 바르게 치리가 되는 감리교회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담아 주님께서 그 동안 제게 들려주신 '바람의 노래'"홈"을 듣고 싶어 이곳에 올립니다.


- 비가 내리는 아침, 주님이 허락하신 이슬에 덮혀....... 고 신동일 목사님(남부연회 전감독)을 기억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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