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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 모르면 내 나라 잘 못 지키듯이
현종서
- 1479
- 2018-04-18 19:14:16
중국은 우리 금수강산을 자기의 지배하에 두고 싶어하는 나라이고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한국의 통일 보다는 영구 분단 또는 북쪽에 의한 통일을 선호하는 나라, 러시아는 어쩔 수 없이 민주국가가 되었으나 공산주의 종주국이었던 소비에트 연방에 대한 꿈을 못 버리고 있고 일본은 한국이 자기들보다 강해지는 것을 달갑게 생각않고 분열상태를 적절히 이용하는 중국과 비슷한 뜻을 가진 나라로 보인다.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한국은 외교와 국방, 산업활동을 하며 미래를 헤쳐 나가야 하는 데, 역사적 교훈을 참고하면서 현명한 선택을 해 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의 역사에서 그래도(독재했다는 말은 들어도) 이승만과 박정희가 가장 현명한 선택을 한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다른 이들에게서도 부분적으로 배울 바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방향은 아주 위험했다는 역사적인 평을 하게 된다.
우리 대한민국호의 선장과 선원들의 정치 철학과 세계관, 가치관(종교에서 울어나오는)은 매우 중요하다. 교회 부흥의 시대는 어떤 정치를 할 때였는가? 그리고 교회의 쇠퇴시대는 어떤 정치를 할 때였는가?
군국전제주의, 나치즘, 공산주의(맑스 레닌 마오이즘, 김일성주의) 주도하에선 교회가 제약당하거나, 핍박,소멸당하게 된다. 사회봉사 교육기관(복지관, 어린이집)에서 성경 가르치는 것이 불법이 되어가고 있으나 논어 맹자 유교경전같은 것은 인문학이란 이름으로 가르치게 한다. 도서관에도 기독교서적이 있기는 하나, 기독교 비판적인 서적이 더 많이 눈에 뜨인다.
기독교인들이 세상도 알아야 한다면서 영적 세계에 무지한 세속적인 인문학에 취하다보면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했거나 거듭났을 지라도 영의 양식을 공급받지 못해 어린아이 상태로 있으면 세속적인 지식에 의해 억눌리고 지배당하기 쉽다. 이 거듭남의 진리는 기독교의 핵심적인 요소인데도(니고데모에 대한 예수님의 지적, 또 웨슬리 신학의 구원론) 학자들 세계에선 말하기를 꺼려 하는 부분이다.
민중신학이나 정치신학에서는 이 방면을 거의 말하지 않는 다.-영적인 세계를 모르는 신학은 교회의 학문이라 보기 어렵다. 영적인 체험은 부흥사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크리스챤이라면 누구나 필수적인 요소이다. 사울이 바울이 될 수 있었던 근본 요소가 아니었던가? 부활의 주님을 만나기전의 사울의 모습은 사회 정의 와 혁명을 외치는 자의 전신인듯 오버랩된다. 사회정의 외치는 이들은 부활하신 주님과의 영적인 교류가 항상 먼저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영적인 사람은 정의 롭지 못하고 정의로운 사람은 영적으로 약하다면 이것은 다 문제가 있는 것이다.
웨슬리의 사회성화 주장은 개인 성화를 바탕으로 해서, 사회적으로 악한 제도의 개선도 그 제도속에 신음하는 영혼들을 건져내기 위한 것이어야 하는 데 권력과 부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하고 그것을 얻은 후에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니 그들의 정의의 외침은 그 동기가 의심스러운 것이다.
한국 교회와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은 어느방향일까? 박정희 정부시절, 한국의 경제를 일으킨 새마을 운동은
덴막의 달가스의 계몽 운동같은, 기독교 정신이 그 바탕에 있었다. 그때 새마을 교육 강사로 나온 이들은 대부분 크리스챤들로 역경을 이기고 성공을 이루어낸 이들의 간증을 하는 것이었었다.
지금, 50대들은 그 사실을 모르고 군부는 다 독재자로 타도의 대상이라고만 배운이들로 보여진다. 또 그 독재를 비난하면서 김씨왕조의 독재에 대해선 비판의 말을 않는 게 이상하기도 하다. 지금의 주사파와 그 동조세력들이 그러한 자들이 아닌가? 그 배경이 공산주의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사상하에 독재라면 공산사상하의 독재와는 비교가 안되는 (인민)민주, 당 또는수령 독재 통치인 것이다. 이제라도 바른 민주주의 ,즉 자유민주주의를 기독교적 사상의 바탕하에서 주장해야 할 것이고, 저 민주로 위장한 공산주의자들을 배격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신론과 유물론에 입각한 입각한 이들이니 말이다. 천부의 인권대신 인본주의적 행복을 외치나 죄악된 행복(동성애 포용)은 행복이 아니라 저주인 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모르는 이들의 인간을 위한다는 화려하고 달콤한 수식어는 거짓말의 일종인 것이다.
장미빛 선전만 해대는 매스컴은 정부의 것이든 교계의 것이든, 그릇된 것이다. 요즈음 기자들이 전교조 교육영향을 받은 젊은이들인 까닭으로 보인다.
그래서 어느방향으로 유도하는 듯한 메스컴보다 유튜브를 통해 보다 넓고 깊은 정보와 인식세계를 접하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