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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고업(苦業)
함창석
- 1070
- 2018-04-24 17:54:43
산돌 함창석 장로
진흙 속에 빠진 새
빠져 나오듯이
어려움이 우거져 괴로워
열 높고 험한 병이
바늘로 찌르듯
애석히도 슬피 사무치며
아픈 몸 쓰린 마음
도끼로 자르듯
가시나무 회초리 매기에
깊이 뿌리 내린 업
거칠게 돋으나
후회하고 미움 뉘우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