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 여론은 자연형성되는가? 아니면 조작되어 지는가?

관리자
  • 1626
  • 2018-04-21 07:38:10
감리교회 여론은 자연형성되는가? 아니면 조작되어 지는가?

이 질문은 내가 감리교 게시판(이하 감게)에 글을 쓰면서 갖게 된 질문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대부분 감게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편향된 시각으로 글을 썼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내가 김국도 목사를 지지하는 듯한 글을 썼더니 얼마나 돈을 받고 글을 쓰고 있는 것이냐 하였다.
그래서 난 돈을 받은 적이 없으며 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할 뿐이라 하였었다.

그랬더니 임마누엘 교회로 부터 1년 동안의 선교비를 지원받았던 것을 지적하며 더러운 글쓰기를 멈추라는 충고를 듣기도 했었다. 그러나 후에 알게 된 것은 그렇게 나를 지적질했던 그 사람이야말로 돈을 받고 감게에 글을 쓰며 활동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더불어 그 분은 광주에 여행을 핑계로 내려와 원아무개 관리자로 부터 돈봉투를 받았었던 적도 있어 논란이 되었던 것도 기억을 한다.

지금도 금전적인 목적을 감추고 편향적 여론 조작을 위한 글을 쓰는 사람들이 감게에 활동하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그는 젊잖아 보이는 인격의 소유자처럼 가장하고 글을 쓰고 있는 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는 자신의 알량한 지식을 동원하며 누군가를 훈계하듯 글을 쓰고 있는 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는 마치 감리교회를 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사명감처럼 글을 쓰고 있을 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는 정말 이분 조차도 여론 조작을 위한 글쓰기를 한 것일까? 의구심을 갖을 만큼 감리교회 내에 영향력을 끼치며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감게에 글을 쓰는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은 그 순수성에 대하여 한번은 의심을 해봐야 할 정도이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감게를 통한 언론은 의도적이며 편향적 글쓰기에 따른 언론의 조작이 가능하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감게의 여론은 형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조작이 되고 있었으며 만들어지는 것이었으리라.

때론 무지막지한 글쓰기로 여론을 조작하려 하고...
때론 아주 젊잖은 교훈과 설교로 여론을 조작하려 하고 있으며....
때론 세상의 알량한 지식들을 동원하며 여론을 조작하고 있을 것이며..
때론 성경말씀이라 하며 올리는 설교문이나 글조차도 여론 조작에 사용되는 도구에 불과했을 것이다.

어쩌면 감게에 오르는 부고의 알림 조차도 그 누군가의 의도된 여론 조작으로 사용되고 있는 지도 모르며... 잡다한 행사 소개나 소식을 통해서도 여론은 조작되고 있을 지도 모른다.

나는 일전 나를 재판하는 호선연의 재판위원장으로 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네 글은 어떻게 하면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할까를 고민 고민하며 글을 쓴 것 같다."
"네 글은 올려지는 순서조차도 아주 교묘하게 계획된 글쓰기를 하고 있다."
"네 글은 감리교회를 위한 글이 아니라 감리교회를 뒤흔드는 글일 뿐이다."

이제 나는 그 분이 어떤 마음으로 그런 말을 내게 했는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일련의 사실들이 나만 모르고 있는 감리교회 내에선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이다. 그러기에 재판위원장은 내 글에 대한 피고였던 내 나름대로의 소명을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이미 그 분의 생각속엔 유죄가 있었다. 그 분도 조작된 여론에 의해 재판 위원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정한 판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것이었다. 물론 그 분의 압력이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권력은 늘 여론을 통제하고 조작하길 원한다.

왜냐하면 이미 감게 안에는 그러한 일들이 비일비재 하였으며 순수한 신앙적 양심을 갖고 글을 쓰는 사람은 없었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감게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의 본래의 모습을 가늠해보기 어려운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당신의 일생의 업적이라 올리는 주석에 대한 글조차도 그 의도성이 의심된다.
하루가 멀다하고 성경의 말씀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각색하여 올리는 글조차도 그 의도성이 의심이 되며..
종교개혁의 시대라는 둥... 감리교회를 개혁하자는 둥 하면서 올리는 각종 사적 소조직들의 주장조차도 그 주장의 순수성은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여론조작의 불순한 의도를 갖고 모여 활동하던 '감리산악회'란 조직은 활동을 멈춘지 오래다. 왜 산을 다 등반하였기 때문에 산악회 활동을 멈춘 것일까? 아니면 그렇게 건강을 위해 등산하는 것이 좋다고 하던 이들이 너무도 건강해진 나머지 더 이상의 등산은 불필요해진 까닭일까?

그리고 더불어 그 '감리산악회'에 참석하던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감리산악회'란 모임은 단지 명분에 지나지 않은 또 다른 여론 조작을 위한 모임이었을 것이란 추측을 하기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할 것이다.

어쨌든 감게의 여론은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조작되어 만들어 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 감독회장선거조차도 조작되었음이 분명해 보이지 않던가?

같은 신학교 출신이 함께 동반 출사표를 던졌다. 나름 그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학연은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감리교 내에 차기 감독회장 감으로 부족해 보이지 않았던 분들이었다. 그러기에 감독회장 선거에 있어선 학연이란 그렇게 중요해 보이지 않아 보였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학연을 떠나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들에게 표를 주려 했었다.

그런데 선거 막판이 되자... 특정 학연 후보의 당선이 불분명해지자 그들은 비겁한 담합을 하였으며 결국 한 후보가 감독회장선거에 대한 포기는 아니지만 더 이상의 선거유세를 하지 않겠다는 황당한 선언을 함으로써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물론 그 후보는 차후에 감독회장 선거에 사용되는 돈이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엄청난 금액이었기에 자신은 그러한 거액의 요구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중도 하차의 더러운 변을 쏟아 부었지만 결국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속담을 재 확인하는 것에 불과하지 않았었던가....

결국 그 두 후보간의 담합에 대한 비판의 현장여론이 커지자.. 총특재는 실로 이해할수 없는 무리수(증거불충분)로 감독회장 당선무효를 판결하였다. 물론 그것 또한 여론의 조작일 뿐이었다. 당선무효가 된 그 후보는 총특재의 판결을 뒤엎고 사회법을 통하여 복권될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리라....(무죄를 위한 쑈)

과연 이러한 법적인 문제에 대하여 훤히 꿰뚫고 있었던 이는 누구이며 이러한 법적 지식을 통해 감리교회 전체를 기망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이는 누구였을까? 이러한 법적인 반전의 결과를 예견할 수 있는 이가 과연 감리교회 안에 몇 명이나 될까?

사람들은 총특재의 판결에 "야 그것봐라 그렇게 돈을 쓰더니 끝났네... 끝났어... 금권선거로 더럽혀진 감리교 선거판을 이번 총특재의 판결이 쇄신하게 될거야!"라고 하였지만 결국 어떻게 되었던가?

결국 그렇게 됨으로써 감리교회의 현장여론은 일부 정치꾼들의 모사와 기망에 의해 보기좋게 농락을 당해야만 했었다.

그 사건은 감리교회의 여론 조작의 심각성을 엿 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었다 생각을  한다.
그러나 당시 감리교회의 중심적인 여론기관(기탐, 당당, kmc뉴스)들은 이러한 여론조작의 심각성을 지적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왜 그랬을까? 그것은 공정한 보도가 아닌 의도된 보도로 인한 여론 조작을 직접적으로 하고 있는 당사자들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더 나아가 총특재의 판결과 사회법의 판결이 서로 상충됨으로써 대혼란을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지만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그러한 대혼란도 일어나지  않았다. 홍선기 변호사는 '교회법무용론'을 들어 총실위와 당당뉴스와 감게를 통해 얼마나 강한 어조로 '항소의 정당성'을 역설하였던가?

감리교회의 현장여론은 이제 교리와 장정을 쓸모가 없게 되었다 했지만 어디서도 사회법의 판결과 교리와 장정의 상충으로 인한 대혼란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왜냐하면 '교회법 무용론'의 위기의식의 여론보다 대부분의 여론기관들은 사회법의 판결을 수용할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니냐는 식으로 특정 후보의 금권선거에 대한 무죄를 주기 위한 여론몰이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리라.

이러한 여론 조작의 흔적은 지금도 여기저기에서 찾아 볼 수 있다.

1. 홍선기 변호사의 항소의 정당성에 대한 글들이 총실위를 통해 그리고 감게와 당당뉴스에 올려졌다는 점.

2. 사회법의 판결과 총특재의 판결이 상충함으로 대혼란이 있을 것이란 관례(전용재 감독회장)를 무시하는 지적이 있었다는 점.

3. '감독회장 선거무효'의 원인이 된 '정족수 미달'은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에 있어서 전혀 문제가 될수 없는 종교단체의 자치적 관례라 주장하고 있는 점.

4. 대부분의 연회에서 감독들이 '정족수 미달'에 대한 사회법의 판결을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았다는 점.

5. 전명구 목사는 '감독회장'직위를 수행하는 데 있어 전혀 문제가 없다 하면서도 '정족수 미달'에 대한 시정을 촉구하는 감독회장 목회서신이나 각 연회의 감독들에게 시정할 것을 지시하지 않았다는 점.

6. 이 중요한 시점에서 전명구 목사와 송윤면 사장은 기독교 타임즈 소속 기자들 5명 모두를 해고 하였다는 점.

7. 당당뉴스엔 감리교회 블랙리스트가 있음을 짐작케 하는 로그인 실패로 인한 특정인에 대한 블러킹 있다는 점.

8. 감게엔 조병철 관리자에 의한 노재신 목사를 비록한 몇몇 글들에 대하여 이유 불분명한 삭제경고를 난발하고 있다는 점.

9. 노재신 목사의 지적이 있자 전명구 목사와 당당은 호남선교연회에서 '정족수미달'에 대한 결의 및 보도를 뒤 늦게 발표하였다는 점.(기탐은 그나마 호남선교연회 소식만 제외됨)

10. 호남선교연회에 참석하려 한 노재신 목사에 대한 조직적이고도 계획적인 방해와 조작이 있었다는 점.

나는 조병철 관리자가 제시한 "이용약관 제16조 9에 의거 게시물을 삭제하고 이를 경고함(2차)"을 직접 눈으로 확인 해 볼 것이다. 만약 이용약관 제16조 9항이 부존재 하거나 만약 실재 약관이 존재 한다면 내용이 내 글에 대하여 경고 삭제할 수 있지에 대한 법적인 문제를 다루어 볼 것이다. 이를 위해 다음 주엔 서울에 직접 올라가 조병철 관리자를 대면해 보려 한다.(기다리시오. 조병철 관리자.... 이용약관 제16조 9항이 무엇인지 확인을 해 볼 것입니다.)

나는 할 말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은 사람이다.

그런데도 호남선교연회를 앞두고 스스로 근신을 하며 글쓰기를 멈추었었다. 이것은 나름 내려 놓음이며 내가 행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함이었다.

그러나 전명구 목사는 지난 전국여선교대회를 통해 설교하기를 “나무는 자기를 아낌없이 주면서도 말이 없다. 자기의 존재 가치를 헌신에 두고 있기 때문이며 참된 헌신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고, 그 모습은 기쁨으로 드리는 것이며, 그 범위는 삶의 전 영역이어야 할 것”이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여론 조작을 위한 설교와 호선연 관리감독으로 보디가드들을 대동하며 전주 노송교회에 온 것은 자기를 아낌없이 주려하지 않는 이기적 감독회장(관리감독) 감투정신을 보였다 생각을 한다.

이에 오프라인과 법적인 시비를 통해 이 모든 조작질과 불법을 바로잡아 가려 할 것이다. 우선 이를 위해 감리교회의 여론 조작이 의심되는 것들에 대한 자료를 정리하여 "감독회장 직무정지가처분" 담당 법원에 지난 호남선교연회 관리감독에 따른 탄원서에 이어 언론 탄압 및 조작에 대한 정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려 한다.

억울한 이들이 없도록 치리하길 바라며 정의롭게 법대로 처리하길 원하는 전명구 목사님이라면 반드시 이러한 나의 입장을 지지해 주리라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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