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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이 예수를 트집 잡고
유삼봉
- 1087
- 2018-06-02 14:36:50
인간을 획일적인 잣대로 재고 법의 폭력을 믿는 세대가 요구하는 표적으로 세상을 구원하겠느냐는 탄식입니다. 막무가내 자기들의 요구를 하늘은 들어주어야 한다는 자기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구원을 이루지 못합니다. 피폐한 삶과 정신적인 곤궁함에서 어찌 벗어날까요. 내가 진실로 이르나니 하늘이 원하는 바 그 뜻을 포기하겠느냐. 이 세대가 요구하는 표적을 내가 이룰 일은 없다 하십니다. 겉으로 나타내는 것을 믿겠다면 보여줄 것이 없다. 그들의 비난을 감수하시고 그들의 시험을 물리치시니 그들을 떠나 다시 배에 올라 건너편으로 가십니다. (마가복음 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