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의 소리(野聲)

이철희
  • 1197
  • 2018-06-21 18:29:29
오늘의 우리모습을 살펴보노라면 답답함을 넘어 무기력감을 느끼게 된다.
어쩌다 우리 감리교회가 이런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는가? 나는 몆주전 이웃 침례교회 선교주일행사에 참여하여
큰 충격을 받았다 감리교회가 장자 교단이라 소리치며 이웃에 대해 너그럽지 못한데 생명력있는 예배에 나의
모습 우리의모습을 떠올리며 드림이 복된예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생동감있고 생명력있는 근래에
경험해 보지 못한 예배 분위기에 압도되어 내자신을 충전하기위해 가끔와야겠다 라는생각과 지금여기 우리교단의
현실앞에 가슴이 아파왔다 주님이 흥하시면 쇠 할수 있다고 고백한 세례요한의고백처럼 살아갈수 있을까가 나의
소망이며 그렇게 살기를 기도했다 이렇게 자신을 포기할때 하늘의 음성이 들려지고 주님 하고 아뢰면 왜그러냐
는 음성이 들려지기 때문이었다 느끼는 자들이 선각자되어 우리감리교회를 살리기위해 주님흥하시면 난 쇠할수
있습니다 고백할수 있다면 우리감리교회가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세워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이다.
온갖 개인의 이해, 집단의 이해관계에 매몰되어 이전 투구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모두 어쩌자고 하는것인가?
이장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노라면 대부분 자신의 이해 집단의 이해관계로 얽혀져 치우쳐저 있음을 알게 된다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있지만 모두가 유익과 덕은 아니기에 그나라와 감리교회에 유익과 덕을 따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한때라 생각된다. 직무정지된 감독회장과 직무대행, 대척점에 선 전이해가 있지만 우리 구성원들은 모든 상황
을 잘주시하고 무조건적인 반목과 편견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시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믿음의 사람들이어야 하지 않을까 믿음의 사람이기를 포기한 극단적인 이기주의 의 표출 이 보여짐은 안타까운일
이다.엊그제 본부빌딩앞의 평신도 단체장들의 피켓시위가 씁쓸하게 느끼어 짐은 저들에게 나는 냄새가 이미
풍기어져있기때문이다 순수한 의도라고 할수 없는 이유가 있다 나는 나라와 민족과 역사앞에 나는누구이고 무엇을
해야하는가라는물음앞에 늘 선택하며 느끼는 자가 선각자되어 행동하되 주님 흥하시면 쇠할수 있다는 고백으로
나가야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오늘 이마당에서 광야의 소리를 외쳐야 할 절박함이 절제하던 이마당에
나온이유다 모두 정신을 차리자 이해관계를 넘어 하나님의 뜻을 구하자 우의정 좌의정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두고
주님위해망하는 길을 선택하자 하늘의 음성이 들려짐이 힘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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