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과 전도

홍일기
  • 1365
  • 2018-06-20 07:19:48
선거철과 전도

선거철이 되면 선거에 출마한 사람들이 찿아 와 찍어
달라고 한다. 오히려 그들을 섬기는 사역이다.
6.13 지방선거를 마쳤다. 우리 교회 6.13 지방 선거에
당선자들이 있다. ① 이 차영 성도 괴산 군수 당선
② 안 미선 사모 (나 용찬 권사) 괴산군 의원 당선
③ 권 수정 집사 (이 운영 장로 딸) 서울시 의원 당선이 되었다.
선거와 관련 되어 전도한 이야기이다.

① 임 회무 도 의원이다. 선거 차 인사 와서 도와 달라고 해서
예수님을 믿어야 돕지요 했는데 예수를 믿겠다고
했다. 그냥 인사 차 선거용으로 대답하면 안 된다고
했다. 정말 잘 믿겠다고 하고 교회 나왔는 데 낙선 했다.
그래도 신앙 생활 4년을 잘하고 다시 다음 지방선거에서 최고 득표로 도 의원이 된 것이다.
그리고 계속 신앙 생활 잘 해서 지금은 집사가 되었다.

② 나 용찬 괴산 군수이다. 나 용찬 권사가 괴산 군수를 준비 하면서
괴산으로 이사 오면서 우리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 괴산 군수를 준비 한다고 했다.
나는 권면했다. 집사가 군수가 되려면 새벽 기도를 해야지 목사가 신임
하지 기도를 안하는 집사를 어떻게 믿느냐고 해서 새벽 기도를 하게 했다.
그랬더니 무소속으로 아주 힘든 선거에서도 많은 득표로 당선이 되었다.
지금도 새벽 기도를 하고 있고 지금은 권사가 되어 열심히 신앙생활을 한다.

③이번에 이 차영 괴산 군수다. 선거철에 전도 되어 왔다.
그래서 선거 때 홍보 차 오실 려면 오시지 말라고 하고 이왕
교회와 연관을 맺으려면 확실히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권면을 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사모님과 함께 잘 믿어야한다고 했더니 2달 간
한 주도 빠지지 않고 교회를 왔다. 그리고 이번에 괴산
군수로 당선이 된 것이다.

나는 이 3번의 선거를 통해 강력하게 복음을 전해야 함을 새삼 느낀다.
기회가 되면 최선을 다 해 복음을 전하면
우리 하나님이 역사 하신다. 선거 때 후보자가 표를 구할 때
우리는 복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선거 때가 되면 우리 교회에서는 관계가 있는
후보 사무실에 기도를 해주고 선거 운동 원들을 위해
떡과 과일 음료수를 제공하기도 한다.
오히려 교회가 주님의 사랑을 베풀었더니 감동이 되고
복음이 전 해지기도 한다. 이렇게 전도 하려고 만 하면 우리 하나님이 역사 해주십니다.
우리 교회가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해서 전도의 열매가 넘처 나기를 기도 합니다.

이전 함창석 2018-06-20 감리회 경고(警告)
다음 함창석 2018-06-21 감리회 국운(國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