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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제자들과 가이사랴 빌립보
유삼봉
- 1230
- 2018-06-24 14:07:04
좋은 생각 정도로 속에 가지고 있다면 모를까 그렇게 죽는다니 반발하고 나섭니다. 예수께서는 고난 받는 길 죽는 길을 자청하셨지요 사흘 후를 기약하면서 베드로가 생각하는 주요 그리스도는 예수가 아니였지요. 예수께서 단호하게 뿌리치시니 베드로가 사람의 일을 앞세운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뜻을 가로막고 나서니 사탄이지요. 베드로가 사탄의 일은 버리고 하나님의 일을 하기 원하십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 하나님의 일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다 사탄이겠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주요 그리스도가 되겠느냐 하십니다. 자기 일이 우선 남의 일은 뒷전 그러니 자기에게 매몰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일이란 자기를 생각하는 일 하나님의 일은 남을 위하는 일이지요. 하나님의 일은 세상에서 이해되거나 환영받기보다는 사람들이 싫어하고 거북하게 여깁니다. 사람의 일은 쉽고 호응도가 높아 성취감도 얻겠으나 하나님의 일은 자기가 없어야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살 수 있나요. 사람의 도리는 하늘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지요. 사람의 일은 언제나 자기를 생각하는 일 하나님의 일은 만물을 생각하고 자기를 부인하는 일입니다. 사람이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데서 벗어나 남을 위해 하는 일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남을 위해 일을 하니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이 행복합니다. (마가복음 8: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