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법, 은혜의 법, 회개의 과정, 용서의 법, 이게 신앙세계의 신비요 자랑일 터인데

현종서
  • 1358
  • 2018-06-28 07:39:17
우리 한감교도들이 그동안 선거분쟁과 위선 사욕을 들어내어 부끄럽히려고 법조문들을 많이 연구하고 준 법조인들 다 되는듯 하다. 계시판에도 온통 무슨 법 몇조에 의하면 무엇에 해당된다고 열을 올리며 성토하는 일들이 빈번하였다. 틀린 말들은 아니나 예수그리스도의 어느 현장에서 죄 범하다 잡힌 여인에게 행하신 황당한 판단은 우리 주님의 몸된 교회법의 시행자들에게 사회법과는 차원이 다른 판단이 요청된다는 것을 가리켜 준다.

도현종 형제의 특별한 야사지식의 출저가 매우 궁굼하다.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올리는 글이라면 그속에도 하나님의 소리가 숨어있을 수 있다고 믿는 다. 자기 소신을 털어놓는 일은 나중 비판을 받더라도 일단 바람직한 일이고 독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혀주는 귀중한 일이다. 논객 모두에게 찬사를 보낸다. 뉘나 나도 틀릴 수 있다는 아량만은 가져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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