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그리고 성도

김재탁
  • 1452
  • 2018-07-02 07:55:09
(마태복음 19장 27-28절)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사온대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던 예수님의 제자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도 열두 보좌에 앉아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심판할 것임을 말씀하셨다.


현시대 '어떤 목사들' 은
무엇을 버렸고 무엇을 좇고 있는가?

돈(성도들의 헌금)을 버리고(쓰고)
감독회장 혹은 감독의 자리를 얻었구나.

목사가 그래서야
성도가 신뢰할 수 있겠는가?

스승과 제자간에는 신뢰가 있어야 하겠거늘-
목사가 그래서야 성도들이 무슨 신뢰를 갖고
무엇을 배울 것이며
무엇을 따를 것이겠는가?

성도들의 헌금이 그대들의 것인가?
목사이기 전에 성도로서 은혜 받음을 기억한다면
그런 일은 결코 있을 수 없을 것이다.

목사여 성도가 되어라.
먼저 성도가 되어라.
그렇지 않으면 날이 곧 저물 것인데-
그 때에는 늦었다.

성모목사와 전명구목사간의 합의가 있었다.
역사가 시간이
그들의 진실을, 진심을 이야기해줄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눈이 주목하고 있다.
전명구목사는 공식적인 사과부터 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섬겨라.

날이 곧 저물 것이다.
기회가 있을 때 돌아오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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