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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멀쩡한 이 아이를 미치게 했나? - 라일라 페리(17)군
현종서
- 2277
- 2018-07-18 11:37:56
기독교문명을 깨뜨리고 유물론적 신없는 인간중심사회를 만들려하는 변형된 맑스주의자들의 책동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맑스와 프로이드와 니체사상의 결함물인, 네오 맑시즘이라 불리는 마오이즘-문화 혁명 사상이 오늘의 기독교국가의 법속에 파고 들어 차별금지법같은 법제화를 통해 성서적인 가치관을 근본적으로 뒤집어 엎으려한다고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정체를 모르고 차별금지법에 인간의 기본 인권을 지키는 것인양 포장하는 이론에 기독교인들도 속아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민주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더 무서운 독재의 민중 민주주의라는 북한식 가짜 민주주의-사회주의를 주장하는 이들은 교회에도 그럴듯한 이름으로 많이 들어와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이념이 아니라 살아계신 실존이시며 성경은 어떤 이념의 책이 아니라 창조자 하나님의 계시의 책인 것이다. 천국과 지옥은 선하게 살라는 교훈을 위해 만든 상상물이 아니라 실재 적인 것이다. 때로 성서적인 진리가 비과학적인 것, 때로는 비윤리적으로 느껴져 배격하다가도 실존하시는 그리스도를 체험한 후 그 앞에 무릎꿇는 이어령 교수 같은 이들의 고백은 역시 기독교 신앙은 그 체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산 하나님으로부터 오히려 멀어지게 가르쳐 온 자유주의 신학의 반성서적인 이론에 대해 경계하며
시대의 사상과 문화가 바뀌어도 불변의 진리의 말씀, 이념의 책이 아니고 도덕교훈의 말씀 정도가 아니라 우리에게 생명과 구원으로 이끌어 주는 책임을 재 발견해 야 할 것이다. "성령의 감동으로 씌어진 말씀으로 성령의 감동없이는 깨달 을 수 없는 말씀"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일깨워 주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타종교경전이나 철학서적과 달리 결코 생명의 원천을 만나고 생명을 변화 시켜주는 진리의 말씀이라는 것을, 아이러니하게도 예수를 직접체험한 이전의 불교 승, 반기독교학자가 증언해 주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