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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광야(曠野)
함창석
- 934
- 2018-07-29 08:02:48
산돌 함창석 장로
온 회중이 엘림을 떠나
시내 산 사이부터
신 광야에 이르러 원망하여
고기 가마 곁에 앉아서
떡을 배불리 먹고
차라리 여호와 손에 죽으려
하늘 양식 내려 주리니
백성이 들에 나가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두고
이 같이 하는 이유로는
너희가 내 율법을
준행 아니 하나 시험함이며
저녁 메추리 진에 와서
아침 이슬 마르고
둥글며 작은 만나가 있기에
많이 거둔 자들 남음이
적게 거둔 자들도
부족함이 없이 먹을 만큼만
여섯째 날 이틀 양식에
각기 처소에 있고
백성은 일곱째 날 안식으로
사십 년 동안이나 만나
광야에서 잘 먹고
가나안 땅에 다 들어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