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 감리회소식

애향숙(용문산 기도원) 방문 목적

과거 타 교회(장로교회, 통합, 고신)로부터 이단으로 정죄 된 용문산기도원(애향숙)이 31회 총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에 편입이 되었다. 총회전 삼남연회와 애향숙에서는 3개신학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그러나 당시 30회 총회 신학정책및 이단대책위원회에서는 용문산기도원(애향숙) 신학검증 위원회를 구성하여 2014년 9월에 방문을 하여 조사를 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였다.(별첨)
이 보고서에 의하면 몇 가지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다. 한국교회에 제기된 나운몽의 문제로는 1) 계시와 영감의 계속성, 2) 광희적 신비주의운동, 3) 동양종교와의 토착화, 4) 한민족 아브라함 친족설, 5) 몽학선생으로서의 유교, 불교이해, 6) 종교 다원주의적 토착화 사상, 7) 무속 혼합주의 사상 등 한국의 전통종교에 토대를 둔 성경해석에 있다.
그리고 보고서 말미에 이미 고인이 된 나운몽의 문제가 아니라 그의 사상을 이어받은 후계자들의 문제로 그들이 지금 나운몽 사상에 대하여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냐? 하는 것이다.
나서영 목사의 경우에는 “나운몽의 신학과 주장을 고치거나 바꿀 생각이 없다”고 공표하고 있어 나운몽의 후계자들은 현재에도 그 어떤 변화도 없다는 것이 문제라 하겠다. 라 하였다.

금년 7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부흥단에서 주관하는 감리교회 교역자 및 평신도 성회가 용문산 기도원에서 계획이 되어져 있어 아직도 용문산기도원을 이단시하는 한국교회를 향해 이제 용문산기도원은 과거의 용문산기도원(이단시했던)이 아니라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소속된 건강한 기도원임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기 위하여 방문을 하려는 것이다.

방문하여 확인(조사) 할 내용.

1. 나운몽의 신학 및 사상과 주장을 단절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신학과 신앙과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지.

2. 2014년 용문산기도원(애향숙) 신학검증 위원회가 지적한 한국교회에 제기된 나운몽의 문제(7가지)가 어떻게 정리를 하였는지.

3. 용문산기도원(애향숙)을 운영주체 및 운영계획.(가능하시다면 애향숙 정관 사본 요청).

4. 용문산기도원(애향숙)에 소속한 교회와 수도사들의 관계.(기드온신학교 출신)

5. 용문산기도원(애향숙)과 1979년 3월 30일. 창립한 대한예수교 오순절성결회 관계.

6. 기타.

2018년 7월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부흥단이 주관하는 감리교회 교역자 및 평신도 성회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함께 한 모두가 은혜를 받는 성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2회 총회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회 이단대책분과 위원장 황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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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애향숙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