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버트 선교사의 업적과 행사안내

백영찬
  • 1362
  • 2018-08-09 08:48:50
헐버트의 업적과 행사안내

존경하옵는 감리교회 성도님들께,
 독립유공자 헐버트 박사 서거 69주기 추모식에 초대합니다.
1) 일시: 2018년 8월 10일(금) 오전 11시
2) 장소: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100주년 선교기념관(합정역 7번 출구)
3) 순서자 : 국회의장, 미국대사, 광복회장, 보훈처장, 대표기도/원성웅 목사
3) 추모특집 '역사 발굴' <헐버트의 현장 사진 '경천사 10층 석탑'의 운명을 바꾸다>라는 제목의 특별 발표가 있겠습니다.
4) 식후 중식 제공합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 하시고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사)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 홍보실


(헐버트 선교사의 업적)
그분은 1886년 육영공원의 초빙교사로 조선에 오시어 어느 선교사님들도
추종을 불허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조선을 깨우고 암울한 이백성에 여명을
안겨주어 오늘의 대한민국을 탄생케한 국부와 같은 민족의 스승이다.
그 분은 한국인 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신 분이다.

안중근의사가 여순감옥에서 공술하기는 “헐버트는 조선인이라면 하루도 잊어서는 않되는 민족의 은인이라고 하였다.

고종의 특사를 두 번하였고, 조선을 위하여 조국인 미국 정부와 각을세운 일화도 있으며,헤이그 특사이후 1907년 일제에 의하여 추방 당한 후 그 분은 일평생을 해외에서 한국 독립운동에 목숨을 바치셨다.
그 분은 평소에 “나는 웨스트 민스터사원에 묻히는 것 보다 한국땅에 묻히 길 원한다 하셨고”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 주시어, 마침내 1949년 8월15일 광복절과 정부수립 1주년행사에 초청을 받아 7월31일에 그리던 한국땅을 다시 밟고, 8월 5일 순국하시어 12일에 국민사회장으로 온 국민이 애도하였고, 이승만대통령이 울면서 조사를 하였다.

그 분 때문에 그 때부터 양화진 선교사 묘역이 조성 되었다 한다.
바로 그 분이 감리교인 중의 자랑스런 감리교인이다.
그러나 감리교인은그 를 외면 방치하였고, 1996년 장로교인 김동진집사께서 사재를 털어 기념사업회를 만들고,혼신을 다하여 보물같은 헐버트의 업적을 발굴하여 독립운동가 중 유일하게 문화대훈장을 서훈하여 “감리교회의 위상을 드높히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감리교회와 헐버트기념사업회)
감리교회와 인연은 뒤늦은 2013년 행사시부터 대표기도 순서에 참여하였고 2015년 부터 감독회장이 당연직 고문으로 추대 되어 협력관계가 형성 되었다.
그 간 대표기도자로 김선도감독, 김영헌감독께서 2회, 여우훈감독, 최재화감독, 이병우감독/오세영목사께서 헌신해 주셨다.
이번 69회 행사에는 옥토교회 원성웅목사님께서 순서를 맏아 주신다.
헐버트선교사를 세상에 알리면 감리교회는 그냥 부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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