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구네 100-1=90의 진실, 총특재는 봉숭아학당 수준인가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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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17 19:22:32
한마을에 맹구란 별명을 가진 명구네와 철이네가 있었다. 맹구와 철이는 똑 같이 초등학교에 들어 갔고 산수 더하기 뺄샘을 학교 선생님께 배웠다. 철이는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100-1=99라고 벽에 적어 놓았다. 어느날 철이가 맹구네 집에 갔더니 벽에 100-1=90이라 적어 놓은 것이다. 철이는 맹구보고 100-1=99라고 학교에서 배웠는데 왜 90이라 적어 놓은 것이냐고 맹구에게 물었다. 맹구의 대답은 이러했다.

나도 100-1=99라 하였는데 아버지 삼촌 형들이 모여 99는 복잡하니 그냥 90으로 하자고 합의를 하여 우리집은 100-1=90이 되었고 이를 지키기로 했다는 것이다 중학교에 다니는 삼촌이 맹구 아버지 한테 99가 맞다고 하긴 했는데 맹구 아버지는 삼촌한테 "너 내 말을 따르지 않으면 운동화 안사준다"하니 삼촌도 100-1=90으로 동의를 하여 우리집은 만장일치로 100-1=90으로 지키기로 하였다는 것을 말해 주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특재는 맹구네와 별반 다르지 않은 봉숭아학당 수준인것 같다. 교회법, 사회법에 비추어 볼 때 어제 8. 16. 있었던 총특재 판결 관련 행정기획실 입장은 매우 적법한 조치다.

전명구 목사와 총특재가 성공한 것 같지만 100% 실패가 맞다. 감리회 수준만 저질로 만들어 놓았다. 당당뉴스 신기식 목사의 법리해석이 거의 정확한 팩트다.

이철 직대는 그 자리 지키며 감독회장 선거, 감리회 개혁을 계속 단행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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