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주문진교회 이형종 집사)

이형종
  • 1779
  • 2018-08-19 03:57:54
주문진교회 집사 이형종입니다.

주문진교회 112년 역사책과 주문진교회 성명서 등을 기본으로 정리 하였습니다.
모든 재판은 사실증명과 절차준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실 위반, 절차준수 위반은 차후 사회법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1. 주문진교회 112년 역사

가. 18, 19, 20, 21대 목사님 관련

1). 18대 목사님 P173, P187
담임기간 : 1998. 9. - 2005. 12. "교회는 2005년 5월에 담임목사의 채무문제로 어려움에 처하였다. 이에 교회는 2005년 6월까지 6차례 담임목사와 기획위원이 함께 기획위원회를 갖고 이 문제에 대한 토의와 협의를 가졌다. 이로 인하여 담임목사는 사임하고 2006년에 제 19대 담임자를 맞이 하였다.

2). 19대 목사님 P190-191
담임기간 : 2006. 4. - 2009. 5. "그가 재임하는 동안 주문진교회는 아래 통계같이 교인들의 수가 감소했고 감리교회의 특징인 속회의 수도 감소 했음을 알 수 있다.

3). 20대 목사님 P197
담임기간 : 2009. 6. - 2013. 3. "그는 신앙생활의 갈등을 안고있는 교인들 뿐만아니라 목회자와의 관계회복도 풀어야하는 과제를 안고 부임한 것이다."

4). 21대 목사님 P205
담임기간 : 2013. 3. - 현재 "박00 목사는 부임하자 교회의 두가지 큰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하나는 교회 창립 112주년 기념일을 기하여 '교회창립 100주년 기념예배'와 함께 각 가지 행사를 치루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장로 취임축하 및 원로장로 추대 예배를 드리게 된다.

5). 종합
주문진교회 112년 역사 편찬위원은 정00, 이00, 홍00 이다.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위원장 : 정00장로, 역사자료실 실장 : 이00장로 이다.

18대 교회는 큰 풍파를 겪었고 담임 목사님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간 것 같다.

19대의 담임 목사님은 타의로 부터 어려움을 겪고 짧은 기간의 담임사역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20대의 담임 목사님과 관계는 상생하는 관계 였던것 같다.

21대 담임 목사님은 부임하자 마자 10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하여 각종 행사를 치루는 목사님으로 설정한 것 같다.

위 내용을 종합하면 18대의 어려움을 극복한 이후 커다한 힘이 보인다.

2. 주문진교회 성명서

가. 2번 내용 관련
21대 담임 목사님 부임 후 장로님들과 허니문 기간을 가지지도 못하고 2번 내용의 일이 발생 하였다. " 담임 목사님이 부임하자 설교에만 한정된 목회를 요구했고 행,재정에는 일체 간섭을 불허했으며 교인들과의 접촉조차 제한했습니다. 그럼에도 만족을 느끼지 못한 그들은 부임한지 불과 9개월 만에 '우리는 담임자를 도울 능력이 없다.'라는 사유로 장로직 사임을 의미하는 '자원파송유보요청서'를 감리사에게 제출하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담임 목사님의 사임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러나 '파송유보'된 신분으로는 교회 내,외적으로 영향력이 없음을 알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파송'을 받으려 했습니다. '파송요청'이 지방회에서 거부되자 연회의 논란거리가 되어 교회 망신이 되고 말았습니다"

홍00 목사님의 '주문진교회 성명서에 대하여'의 답글 중 3쪽 6-13줄의 내용인 "2006년 이후 3-4년도 채 되지 않고 담임자가 교회를 떠났고 새담임자가 부임하여 허니문 기간을 가지지도 못한 채 장로들과 갈등 반목하게 된 것은 참 안타까운 일 입니다. 담임목사와 갈등을 겪다 자원파송유보를 장로들이 먼저 제안했고 이것으로 담임목사의 목회를 압박하려 했다는 것은 이미 드러난 사실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 선택이 어리석게도 자신의 발목을 잡은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박목사님 역시 장로들의 어리석은 선택을 역으로 뒤짚어 스스로 발목을 잡았습니다. 자원파송유보를 강제력이 있는 파송유보로 바뀌기 위해 불법을 선택했습니다. 당회 결의를 위반했고 장로자격상실, 당회원 제명, 교회 이명 요청, 출교 재판 언급까지 수많은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났습니다. 얼마나 더 불법을 행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들은 박삼열 목사님에게 전혀 범과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 부임한지 몇개월안에 교회 장로님들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었다면 그 분은 능력자입니다. 서슬퍼런 장로님들의 권력 아래 숨만 쉬고 있는 목사님은 수 없이 많은 공격에도 교회를 지키기 위해 몸과 마음이 무너져도 인내 하였습니다. 장로직까지 던지며 회유와 공격하였지만 결과는 그들의 패배였습니다. 목사님은 " 장로님 나는 약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공격하고 교회를 권력으로 다스리고자 한다면 나를 내 보내셔야 할 것입니다. 나는 등으로 나가겠습니다"

- 100주년 기념 행사 (총 여섯번, P208)중 교인들의 마음이 떠나다
기념 감사 예배 중 초청자 분들을 모셔 놓고 000 장로님이 원로분들을 불러 일으켜서 말씀하는 것을 듣고 교인들 상당수가 마음이 떠났다고 봅니다.

나. 3번 내용 관련
5년에 동안에 재판이 무려 30회에 가깝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임 목사님과 교회는 그 분들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1년 동안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 성실히 하여 당회의 결과를 보고 함께 할 수 있음을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분들은 담임목사님의 결정으로 그 분들의 직위등을 회복하기를 원한답니다.

- 주문진교회는 100년이 넘는 교회입니다. 대다수 교인들이 교회안에서 말은 않하지만 신앙의 경륜과 인격을 함양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마음도 헤아릴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3. 마무리 하며
주문진교회 112년사 겉표지 뒷장의 글입니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 "과거의 성도들이 얼마나 교회를 사랑하며 교회를 세웠는가를 알 수 있으며 그들은 교회 봉사와 헌신을 통하여 오늘의 주문진 교회 성도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그들이 꿈꾼 나라, 현재 우리가 꿈꾸는 나라가 나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 나라, 하나님 왕국이 되길 소망하고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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