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글쟁이처럼 감게에 이런 글을 쓴다.

관리자
  • 1353
  • 2018-08-23 19:31:56
어제 법원으로부터 또 등기가 배달이 되었다.
예상했던 것과 같이 호*연에서 보낸 것이다.
지난 번에는 이철 직대의 이름으로 보냈는데 이번엔 그냥 호*연이었다.

호*연이 이철 직대의 이름 없이 호*연의 이름으로만 보내왔다.
이렇게 대표자의 이름을 법적인 문서에 과감하게 뺀 것은 이철 직대를 관리감독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듯 보인다. 이러저러한 문제가 본부와 총특재 그리고 직대의 직위를 놓고 다툼이 일어나고 있음이지만 공식적으로 이철 목사의 직대 아웃을 천명한 것은 호*연이 처음이라 생각을 한다.
대표자 없는 호*연이라....

호*연과 감*회장,
참으로 부적절한 관계임은 분명하다.

1. 갓경하와 호*연
갓경하와 호*연의 *하나님은 모든 불법의 시작점이었으며 모든 불법의 완전판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갓과 하나님의 만남이었으니 호*연과 감리교회에서 누가 이들을 당해 낼수 있었겠는가?
당시 호*연은 갓의 도움으로 *하나님이 호*연의 독립을 선언을 하였다.
그 과정에 어떠한 모사와 담합과 야합 그리고 거래가 있었는 지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당사자들만이 그러한 내용을 알고 있을 뿐이다.

1-1. 지난 호*연 특조위의 조사결과를 통해서도 그 문제를 밝히지 못했다.
그 동안 많은 시간이 흘렀으며 불법 호*연의 독립에 관하여 연루된 당사자들을 조사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러나 불법 독립을 비롯하여 많은 호*연의 불법에 대한 많은 의혹들을 확인 할을 수 있었다.

2. 직대들의 난립과 호*연,
갓경하를 이어 여럿의 직대들이 세워졌다. 장로교 장로 변호사가 직대가 되기도 했었다. 직대들의 난립과 감리교회의 혼란의 시기였던 것이다. 중앙 본부의 혼란은 변방인 호*연엔 무엇을 해도, 무엇을 하지 않아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시기가 되었던 것이다.
*하나님은 이때야 비로서 자신이 호*연의 *하나님임을 모든 이들에게 과시하기 시작한 시기였다.

2-1. 직대의 난립은 *하나님의 입장에서 진짜 하나님이 허락하신 호기와 같은 시기였다.
그러나 그 시기는 *하나님에겐 미혹의 시간이었던 것이다. 어쨌든 *하나님은 자신과 의견이 다르거나 대립을 하려하는 싹들을 제거하기 시작하였고 일인 독재체재를 꾸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었던 것이다.

이 시기에 8년의 임기로 종료 되어야 할 *하나님의 교권은 12년이란 장기독재체재를 구축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만약 감*회장의 문제가 그렇게 어수선하지 않았다면 감*회장이 누구든 간에 *하나님의 12년의 독재체재는 인정되지 못했을 지도 모른다.

2-2. 감리교회와 무관한 이가 직대의 자리에 앉아 있었고 *하나님은 직대의 무책임한 승인을 받아 자신이 원하는 감독을 불러 12년 장기독제 체재를 완성하게 되었다. 그때 이러한 말도 되지 않는 불법을 합법인것처럼 도운이가 있으니 남*연회의 금용우 였다. '돈으로 만들어진 어리석은 용과 같은 자'의 반열에 자신의 이름을 올린 이라 할 수 있다.

어쨌든 *하나님에 의한 12년의 장기 독제체재는 많은 이들을 고통의 자리로 내 몰았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과속과 난폭 운전이 호*연을 어지럽혔던 시기였다.

3. 난용재와 호*연,
난용재는 보좌에 앉은 이후 금권선거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다. 그러나 곧 다시 회복을 하였다. 그 회복의 과정에 있어 나는 고도의 처세가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그는 난용재였으니깐 말이다.

3-1. 난용재와 호*연의 *하나님은 또 다시 뒷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둘은 한편이 되어 있었다. 난용재는 원래의 이름은 겸손해 보이는 분이지만 실상은 자기 힘을 자랑했던 교만한 분이다. 그 모습은 거의 갓경하의 현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쨌든 호*연의 거짓 하나님인 *하나님은 난용재와의 연합으로 감리회 중앙 정치에도 깊숙히 개입을 할 수 있었다. 그는 난용재의 오른팔과 같은 존재로 활동을 하였다. 그의 그런 기세는 본부의 모든 이들을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본부에서 힘이 있어 보이는 이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려 하였으며 감리교회의 언론을 이용한 여론 조작에 능숙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3-2. *하나님은 감리회의 주요 언론매체의 큰 손이 되어있었던 것으로 추측을 한다. 이것에 대하여 나는 언젠가 너무도 땅땅한 이와 통화로 확인해 보려 했지만 그는 그런 일은 절대 없다며 딱잡아 떼었다.
그러나 이미 알 사람은 알고 있다. 감리교회의 언론은 이미 그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하고 있음을 말이다. 그래서 늘 여론은 왜곡이 되었고 편이 갈라졌으며 희석이 되거나 감춰졌다. 오늘도 그리 다르진 않다고 생각을 한다.

과거 *하나님은 여론의 중요성을 알고 감게의 유명 글쟁이들을 빛의 마을로 초대하여 거하게 대접을 하였다. 그때 대접받은 이들은 대부분 그 대접에 걸맞은 행동을 보였다 생각을 한다. 호남의 음식과 돈이 그들의 눈을 멀게 하였다. 물론 그들은 원래부터 한 쪽에 치우쳐 있었던 이들이었으니 눈이 멀었다기 보단 한쪽 눈을 감고 글을 썼다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초록은 동색이었을 뿐이다.

3-3. 그러다 *하나님은 난용재의 심기를 건드리고 말았다. *하나님이 자신을 이용해 그 어떤 감독들보다 큰 힘과 자신보다도 더 나은 대우를 받고 있음도 알았던 것이다. 그러던 중 *하나님은 난용재에게 정도를 넘어선 큰 것을 요구하기에 이르렀다. 이것이 *하나님의 실착이었다.

그러자 난용재는 *하나님과 거리를 두기 시작을 하였고 급기야 자신의 오른팔에서 그를 내치려 하였다.
이것을 서로의 배신감이라고나 할까? 서로 비슷한 이들이었으니 배신이라고 할 것도 없었을 것이다. 당연한 것이라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그 당연한 것이 그들에겐 서로의 배신이라 생각을 하였던 것 같다. 그래서 둘은 서로 다투기 시작을 하였다. 그 다툼은 교회 재판을 넘어 사회 재판에 이르기까지 치킨 게임을 불사하였다.

3-4. 물론 이 치킨 게임이라는 것이 그들만의 고도의 정치이기도 했을 것이다.
어느 정도의 선에 가면 서로 타협을 볼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둘다 잃을 것이 많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난용재는 이 치킨 게임의 선봉에 호*연 특별조사를 내세웠다. 그리고 *하나님은 고소고발로 맞대응을 하였다. 이렇게 대립된 치킨게임의 결과는 겉으론 난용재의 승리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의 패도 아니었다.

4. 난멍구와 호*연,
호*연의 *하나님은 정치의 판을 읽는덴 타고 났었던 것 같다. 둘철과 난멍구 사이에서 누구를 밀어줘야 할지를 잘 알았으니 말이다. 물론 둘철과 난멍구를 찾아가 일일히 타진을 보았을 것이다. 호*연 특별조사를 무마시켜 줄 상대를 말이다.

4-1. 타진 결과 호*연은 난멍구를 도왔다.
그리고 난멍구가 몇 표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하에서 당선이 되었다. 호*연의 전폭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난멍구는 *하나님 측과의 약속을 지켰다. 특조위 보고는 그렇게 땅 속 깊은 곳에 뭍으려 했으며 범법자의 의혹으로 가득한 *하나님을 오히려 호*연의 영웅처럼 특급 대우를 빌어 명예 은퇴를 시켜주었다.

난멍구도 알았을 것이다. *하나님이 얼마나 거짓과 불법 투성이의 하나님인지 말이다. 그러나 그 보다 중요한 것이 자신에게 있었으니 그 것은 감*회장이란 멋진 타이틀이었다.

4-2. 지금도 난멍구는 이 타이틀을 다시 얻어내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 같다. 말도 안되는 야합의 합의서를 드밀기도 했다. 그를 지원하는 세력도 여전히 감리교회 안에 다수임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몇 몇의 간신들은 자신의 이득을 챙기기 위하여 이 무더운 여름에 얼굴이 새까맣게 타들어 가는 것도 모르고 열심으로 난멍구를 위해 뛰어 다니는 것을 본다.

내가 난멍구를 대적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이다.
직무유기이며 야합과 담합을 통해 호*연을 불법의 구렁텅이에 방치하였고 범법자일 수 있는 *하나님으로 군림했었던 그에게 금뺏지를 달아주며 명예은퇴를 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만약 난멍구가 돌아온다 하였을 때 그 태도가 변하지 않는다면 나는 그와 또 다시 다투게 될 것이다. 호*연을 불법의 구렁텅이에 내버려 둬선 안되기 때문이다.

5. 둘철과 호*연,
둘철은 난멍구가 어려움을 당한 틈을 타 직대가 되었다. 또 다시 직대의 시대가 온 것이다. 직대의 시기는 불안정한 시기이다. 이러한 시기를 혹자는 춘추전국시대라 비유를 한다. 춘추전국시대엔 힘있는 사람이 앞서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싸움꾼이자 전투가와 같은 용사가 필요한 시기이다.

5-1. 둘철과 호*연은 그리 사이가 좋지 못하다.
과거 호*연이 난멍구의 편에 섰었기 때문이다. 둘철이 낙마한 이유도 거기에 있으니 그리 좋을 것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내심 감리교회의 혼란을 잠재우고 호*연을 불법의 구렁텅이에서 건져 낼 수 있는 용사가 아닐까 은근 기대를 하였다.

그러나 그는 내게 톡을 했다.
"목사님. 그러나 감독회장에 마음이 없습니다. 목회지가 좋습니다. 싸울 마음도 별로 없습니다. 교회에 해가 되지않기를 바라는 마음뿐 입니다. 기도하며가는 길이고 아무것도 탐낼것 없습니다."

5-2. 둘철은 톡을 통해 내게 거리를 두었다.
내가 제출한 교역자 특별조사 청원서에도 아무런 대응없이 무시를 했다. 더군다나 '호*연을 위해 누구와도 싸우고 싶지 않다니... 내가 기대할 그 어느 것도 없음이었다. 불법의 구렁텅이에 빠진 호*연을 건져내려면 강한 리더십이 필요한 때인데 말이다.

그 말이 진심이 아님을 나는 안다. 그 말이 진심이라면 굳이 직대가 되려했을까?
어쨌든 그 말인 즉슨 나와는 거리를 두고 싶다는 완곡한 표현이었던 것이다.

5-3. 요즈음 행하는 둘철의 일련의 행동들을 본다면 그 말이 진심이 아니었음을 여실히 입증해 준다 생각을 한다.
그래서 내 눈엔 그 모습이 마치 탱크를 탈취한 퇴역군인의 모습처럼 보인다.
켐씨의 눈엔 두집살림을 하는 난봉꾼처럼 보이는 가 보다.
그리고 땅땅의 눈엔 로마의 네로처럼 보이는가 보다.

5-4. 어쨌든 작금의 행보는 내게 했던 톡이 진심이 아니란 사실을 분명히 하고 있음이라 생각을 한다.

내가 원했던 모습은 탱크를 탈취한 퇴역군인이 아니라 탱크 위에 서서 당당히 진두지휘 하는 지휘관의 모습이었다. 탱크에 올라탔다는 면에선 비슷하긴 하지만 전혀 다른 모습인 것이다.

5-5. 지난 8월엔 둘철의 이름으로 법원으로 부터 준비서면이 보내져 왔었다.
그런데 어제는 둘철의 이름은 빠진 상태로 호*연의 이름으로만 보내 왔다.
대표자가 없다는 식이다.

이를 통해 타협은 없으며 화해도 없고 너 죽고 나 살자는 식을 내게 보이는 것이다.
불법의 구렁텅이에 빠진 호*연은 이젠 안아무인이 되었다. 대표자도 없다. 호*연 그 자체가 대표자이며 하나란 의미인 것이다.

5-6. 그리곤 자신들만의 잔치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들이 준비하고 있는 자신들만의 잔치가 합법적인 것이었다면 모두가 즐거울 수도 있는 잔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준비하는 잔치 음식은 그 누군가의 살이며 그들이 준비하는 음료는 그 누군가의 고혈이자 눈물이며 그 잔치를 위해 준비하는 부대장치는 그 누군가로부터 강제로 빼앗은 탈취물들이다.

5-7. 나는 이러한 불의한 잔치를 막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래서 나는 그동안 난용재와 대립을 하였었고 난멍구와도 대립각을 보였으며 둘철과도 다투고 있는 것이다.
책임이 있는 자리에 앉은 그 누구도 불법의 구렁텅이에 빠진 호*연을 건져내려 하지 않으며 바로 세우려 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들을 위해 이용하려 할 뿐이다. 그래서 호*연이 준비한 자신들만을 위한 불의한 잔치를 막으려 하지 않음이며 무관심한 듯 방치를 한다.

5-8. 그래서 나는 오늘도 글쟁이처럼 감게에 이런 글을 쓴다.
이것이 나의 의기심이 아니길 바란다.
이것이 나의 착각이 아니길 바란다.
이것이 나의 무모한 도전이 아니길 바란다.
이것이 나의 안아무인이 아니길 바란다.
이것이 나의 답없음이 아니길 바라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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