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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쾌재(快哉)
함창석
- 1139
- 2018-08-31 20:51:42
산돌 함창석 장로
민낯이 하나 둘씩이나
백일하에 속속히 밝혀지고
아픈 부위가 명료하게 드러나
느낌이 산뜻 시원해
마음이 가볍고도 즐거우니
아버지 뜻이 무엇인가
교리장정도 사회법에 따라
마음먹은 대로 되길 바라면서
치료하는 효과 있어
병세가 나아지고 호전되니
오호 쾌재라 감리회여
이제 하나님나라 천사들도
번뇌의 어둠은 차츰 사라지고
옅은 미소를 지으며
얼굴이 광채처럼 빛나기에
아버지가 보내신 무리
새로운 태평로를 밟으면서
밝은 달별 하늘아래 모이노니
질서를 이루며 도는
전통놀이 강강술래 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