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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제비 뽑기가 좋다"는 인터뷰기사
현종서
- 1413
- 2018-09-02 05:24:26
안산동산교회 김인중 목사 인터뷰 기사였다.
"2001년 예장 합동 총회는 그 의미가 상당히 크다. 제비뽑기 임원선출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또한 진통긑에 성사된 제비뽑기를 놓고 많은 말들이 끊이지 않지만 대체로 큰 수확을 거두었다는 평가이다. 지난 85회 총회에 이어 86회 총회에서도 제비 봅기를 열열히 지지해 이 번 개혁을 성사시키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김인중 목사---"
질문) 제비뽑기가 법제화 된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해야할 교회가 오랫동안 빛처럼 투명하지도 소금처럼 짠맛을 내지도 못했다. 이에 수많은 총대들과 교회들이 오랫동안 탄식하며 기도해 왔고 드디어 86회 총회에 하나님게서 적극적으로 간섭하셔서 제비뽑기가 법제화 되되도록 역사하셨다. --- 개혁의 뜻을 모으신 것은 하나님이시다.또한 정경유착등 세상 정치의 부패와 사회적인 부조리에 맞서 교회가 정의로움을 담대히 외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비뽑기가 좋은 이유
1.사전 선거운동이 없어졌다.
2.돈 스는 선거가 사라졌다.
3.시간이 낭비되지 않는 다.
4.편가르기 세불리기등 인간관계의 문제들을 추방했다.
5.투개표의 공정 투명 효율성이 보장된다.
6.낙선해도 당당할 수 있어 좋다.
7.목회에 전념하면서 정치할 수 있다.
8.정치 부로커를 목회현장으로 돌아가게 했다.
9.자격조건을 갖춘 후보를 내세우는 장점등이 있다.
17년전 이야기다. 우리교단도 그때 그리했더면, 선거관련비용으로 교회 개척과 성장용으로 사용하였더라면 어찌 되었을 까? 늦었지만 이제라도 비교적 괜찮은 사람과 교회들을 더 이상 망가뜨리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