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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오르시는 길 예수께서 앞장서셨고
유삼봉
- 1099
- 2018-09-09 15:02:49
높은 자리라고 여겨 거기 거져 얹혀가겠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모르고 구한다. 남을 위해 자기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영광이 아닌 영광을 자기들 위주로 해석했지요. 내가 마시는 잔 내가 받는 세례는 의레껏처럼 먹는 성찬과 성례같이 쉽지 않다. 하겠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마시는 잔 내가 받는 세례를 받겠으나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예비된 자가 얻으리라. 재빠르게 앉는 자리가 아닙니다. 요구에 대한 완곡한 거절이지요. 열 제자가 듣고 먼저 자기 몫을 챙긴 야고보와 요한에게 불만이지요. 남은 자리는 성에 차지 않습니다.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 집권자나 대인들이 저희를 수족처럼 여겨 권세를 부린다. 너희 중에는 그러면 안 된다. 누구든지 크고자 하느냐 너희를 섬기라. 나희 중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느냐 모든 사람의 종이 되라. 많이 섬길수록 큰 자요 종으로 으뜸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인자도 섬기러 왔고 섬김 받는 것은 사치 목숨 걸고 이 일을 한다. 자기를 희생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유익하게 하려 함이니라. (마가복음 10:3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