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사악하지만 그중에 天罰 받을 범죄가 둘 있습니다.

오재영
  • 1373
  • 2018-09-06 20:20:59
인간의 삶, 과정에는 다양한 범죄(犯罪)가 있고, 모든 범죄가 하나같이 사악(邪惡)하지만, 그중에서도 천벌(天罰) 받을 犯罪가 둘 있다고 한다. 첫째는 의사의 면허를 가지고 환자의 생명존중은 안중에 없이 자신의 富 를 축적 하려는 것이고, 둘째는 목사라는 허울 좋은 명칭을 빙자하여 죄인(罪人)들을 이용하여 밥 벌어 먹고사는 인간들이다.

이들에게 관심은 오로지 자신의 이기심 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에 마음이 조석변개 로 義와 관계없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에 노심초사 하는 이들이다. 그러나 반짝인다고 모든 것이 금이 아니듯이 겉으로 들어나는 뜨거움과 열정이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영혼을 교도하는 목사(牧師). 의 사역에는 오직 두 가지 가능성이 있을 뿐이다. 즉 자신의 영광이 아닌, 그동안 자신을 구원하시고 측량할 수 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신 그 하나님의 영광을 올려드리는 목회와, 밥 벌어 먹기 위한 목회다.(벧전5:2~3).

성경의 기록 가운데, 조국이 망해 이역만리의 땅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유다민족에게 하나님께서 지적하신 말씀은 목사의 신분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 각자가 가슴에 새겨야 할 말씀이 아닌가? “너희가 두어 웅큼 보리와 두어 조각 떡을 위하여 나를 내 백성가운데서 욕되게 하여 거짓말을 곧이듣는 내 백성에게 너희가 거짓말을 지어서 죽지 아니할 영혼을 죽이고, 살지 못할 영혼을 살리는 도다.(겔13:19절).

지난 5월 18일 총회실행부 회의에서 직무대행을 선출할 때 그 후에 회자되는 소식들에, 일부 직대에 뜻을 둔 이들이 총 실 위원들에게 거금의 봉투를 돌렸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대부분 이성이 있는 이들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찌 그런 일이 있었겠느냐고 하며 일소에 붙였다. 그 소문, 사실이아니기를 바란다. 그러나 만약 한사람이라도 그 막중한 책임을 망각하고 그에 연관된 이들이 있다면 그는 천벌을 받을 것이다. 우리가 익히 아는 나아만이 자신의 병을 치유받아 감격으로 돌아가는 그를불러 선지학교를 핑계 삼아 거짓으로 은 두 달란트의 전대 둘과, 옷 두벌을 받아 감춘 게하시에게 선지자 엘리사가 한말이 있다...

엘리사가 이르되 "지금이 어찌 은을 받으며 옷을 받으며, 감람원이나 포도원이나 양이나 소나 남종이나 여종을 받을 때냐, 그러므로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문둥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왕하 5:20~27). 지금 떠도는 소문중에 일부에서 예정된 총회 실행위원회를 무산시키려불참을 권유한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사람이 죽으려면 무슨 짓인들 못할까?

진정 총회실행부위원회가 잘못 소집되었다면 그 자리에 참석하여 진지하게 논의 하도록 해야 한다.
만약 참석지 않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이야 말로 상황을 모르는 무지함으로 지난번 회의에 부정한 방법에 연류 된 이들일 것이다. 지금이 그렇게 한가한 때인가? 지금 생각 있는 많은 이들이 주시하고 있음을 명심하여야 한다.

이전 오세영 2018-09-06 주문진교회 박삼열 목사와 감리회 마피아의 정체
다음 유은식 2018-09-06 연회원들에게서 녹[祿]을 먹는 해당연회에 총무 및 속한 이들은 무얼 합니까?